C o p y r i g h t ⓒ J o a246 [이벤트] 산돌커뮤니케이션 이벤트 당첨! 한글티셔츠 받다 아무래도 디자인을 전공한 탓인지 폰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디자인할 일도 없고, 고작해야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할 때 상단 이미지에 폰트 넣는 정도가 전부지만, 그래도 예쁜 폰트 욕심은 여전하고 최근 유행인 폰트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파악해두고 싶다. 그래서 종종 산돌커뮤니케이션이나 윤디자인같은 폰트업체 사이트를 찾곤 한다. 게다가 얼마전엔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폰트클럽을 개편하면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으뜸꼴 전종 체험판을 배포했는데- 나도 받게 되서 3월 초까진 무료로 산돌 폰트 거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D 그런데 얼마전- 폰트클럽에 들어갔다가 웹어워드 수상에 대한 이벤트를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 쪽에 종사하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자세히 보게 되.. 2009. 2. 1. [영화] 작전(The Scam) 리뷰 -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작전 시사회 선착순 이벤트를 한다는 글을 보자마자 댓글을 달았습니다. 총 20명을 뽑는데 운 좋게 18번째에 걸렸고, 바로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인 회사 동기, 주임님께도 알려드렸다지요. 아쉽게도 주임님은 20번째에 들지 못했는데, 결국 취소한 분들이 있었던지 시사회장에서 만났습니다 :-) 어쨌든 이렇게 운 좋게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시사회'라기에 그냥 신청해본 거였고 영화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2월 12일에 개봉하는 영화 치고 정말 홍보를 안했더군요. 일주일 먼저 개봉하는 마린보이 같은 경우는 진작부터 극장에서 예고편을 본데다 주연배우들이 예능에도 무척 많이 나왔죠. 그러니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을 밖에요. 쇼박스에서 배급을 맡았으니 어지간한 멀티플렉스엔 다 걸.. 2009. 2. 1. [홍대/카페] 시크한 cafe에서 커피 한 잔, 프롬나드 매번 [홍대]라는 말머리를 붙이지만, 사실 이 블로그에 주로 올린 맛집들은 홍대 근처라기 보단 상수, 합정 근처라고 보는 것이 옳다. 나이가 들수록 시끌벅적하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적은 인원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아진다. 그래서 내 취향도 점점 홍대 앞에서 이 인근으로 옮겨가고 있다.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홍대 번화가의 끝자락에 옹기종기 자리잡은 알찬(!) 카페들. 나름의 목표로 잡은 것은 여기의 카페들에 대한 리뷰를 전부 포스팅하는 거다. 이미 몇 번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다 ;) 오늘 역시 그 중의 하나, 그리고 참 좋은 카페, 를 소개하려고 한다. 프롬나드는 합정역에서 오히려 가깝다. 프롬나드는 홍대 근처나 상수역 근처에서 차 한 잔 하고 집으로 가기 위.. 2009. 1. 31. [근황] CSI Miami 버닝! 오늘은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 원래대로였다면 동사무소에 들러 세대주 분리를 하고 청약 저축을 들고 적금을 들고 하는 등- 바빴어야 하는 날이었는데 다른 날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역시 노트북 앞에 (....) 역시 컴퓨터하고 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보다. 사실 이렇게 쉬는 날이면 포스팅이라도 하고 좀 생산적으로 보내야지, 라고 결심은 하는데 최근 열심인 일이 있어서 자꾸만 미뤄놓게 된다. 그 열심인 일이 뭐냐, 바로 자막 싱크 맞추기!!! 요즘 TU에서 위성 DMB 이용 고객 대상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얼마전 요금료를 인하해서 Slim 요금제를 이용하면 무료로 약 6~8개 정도의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비디오 채널 기준) 전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 2009. 1. 30. [홍대/맛집] 월남쌈+쌀국수+볶음밥의 환상적인 트리플! 호아빈 월남쌈 클로즈업! 이 날은 오이 상태가 썩 좋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싱싱했다. 이렇게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푹~ 담궜다가 꺼내면 라이스페이퍼가 얇고 투명하게 변신한다. 들어갈 땐 동그란 모양이지만 나올 땐 흐물흐물해지므로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 SEN 등 다른 곳에서는 라이스페이퍼를 다 먹고 추가할 때 추가요금을 받는데, 여기는 전혀 받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주는 라이스페이퍼로는 쌈 속재료가 남기 마련인데, 더 달라고 하면 넉넉하게 가져다 주셔서 좋다. 그릇에 잘 펴진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취향에 맞게 속 재료를 올린 뒤 돌돌돌 말면 완성! 호주에서부터 손으로 펴고 말고 했던 게 습관이 되어서 난 늘 손으로 만다. 그리고 자주 말아본 덕분에 제법 잘 만다고 칭찬(!)도 받는다. 하하하. 월남.. 2009. 1. 25. [홍대/카페] 조금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달콤한 샹그리아, 사자 우리가 에 가게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12월의 마지막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났는데, 퇴근길에 심심할까 집어든 M25에서 사자를 소개했던 거다. 우리들의 아지트인 홍대, 게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샹그리아. 그런 우연으로 사자를 처음 찾게 됐다. 고백하자면, M25에서 보기는 했지만 샹그리아를 마시러 스테레오로 가던 길이었다. 매번 다니던 길이 아닌 좁은 골목으로 들어섰는데 가 있었다. 아까 M25에서 본 곳이네? 생각했는데, 마침 우리가 지나쳤을 때 가게 문을 열고 있었다. 만약에 스테레오가 문을 닫으면 여길 오자- 사실 매번 다니던 큰 길가가 아니여서 그랬지, 사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다. 가게 앞에 늘어선 와인병들, 노오란 문, 어라? 하고 눈을 잡아끌기엔 충분한 곳이었기 때문에. 만약 이 날.. 2009. 1. 25. [홍대/맛집] 열탄불고기와 맛이 제대로인 김치찌개, 새마을식당 이름에서 풍겨지는 70년대의 분위기는 간판에까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예쁜 것과 심플한 것을 으뜸으로 치는 분위기가 만연에 퍼져서 요즘은 식당이고 술집이고 카페고 전부 '감각적'이다. 그런 분위기에 반하는 듯한 이름과 간판, 그리고 인테리어. 나 역시 누군가 이끌어 데려간 것이 첫경험이 아니었다면, 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을 그런 곳이었다. 처음 새마을식당을 가게된 건 신천이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곳은 홍대점이다. 홍대점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제법 큰 규모여서 단체손님이 많은 듯 싶었다. 아무리 체인이어도 맛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라 걱정이었지만, 역시 맛있었다. 게다가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간 덕분에(음핫핫. 내가 개시!) 비교적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전화로 여쭤보니 홍대점.. 2009. 1. 25. [영화] 가끔은 조용한 극장에서 예술영화의 감동을 만끽해보자, 광화문 씨네큐브와 스폰지하우스 슬프게도 2009년 여름, 씨네큐브를 운영하던 백두대간은 흥국생명빌딩과의 계약 문제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기존의 관람문화를 그대로 가져간 씨네큐브는 여전히 운영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과거의 분위기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백두대간은 대신 이화여대 교내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폰지하우스는 중앙이 2009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계약 종료로 문을 닫았고, 압구정도 2009년에 닫았기 때문에 이제 광화문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포스팅 읽어주세요.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포스팅은 이 글을 참고 바랍니다. 2009년 1월 16일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큰 눈이 내렸다. 정말 슬프게도, 이제는 더 이상 펑펑 내리는 눈을 그저 깡총깡총 좋아만 하지 못한다. 눈이 내리면 시작될.. 2009. 1. 19. Goodbye 2008 - Welcome 2009 2009-2008안녕! 2008년, 안녕? 2009년- (이미 예전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정말 화나게도- 어떤 이유인지 글이 전부 사라졌다. 티스토리에 내 블로그를 추천해요 이벤트에 트랙백 쏘려고 했는데!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쓰지만, 언제나 처음이 특별하듯 이번 글도 이전보다 훨씬 간단해질 듯 싶다. 안녕, 내 원글아.) 이미 2008년은 끝나고, 어느덧 2009년도 열흘이 넘게 지나버렸다. 원 글의 포스팅에서 세웠던 결심들을 지난 십일동안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은 못 지킨 게 더 많아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 그래서 한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좀 더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워보려고 한다. 2009 keyword : 성장 블로그와 웹 1. 하루 30분 웹 트렌드 분석 → 일주일 단위로 주요.. 2009. 1.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