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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p y r i g h t ⓒ J o a246

지난 토요일에 아이폰4 개통했습니다 : )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폰 받았으니 리뷰도 좀 쓰고 해야지 생각했는데, 통 시간이 안나네요. 저는 원래 아이팟터치 2세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다 번호가 017 2G 번호여서 아이폰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이폰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서 3Gs와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3Gs는 터치와 너무 비슷해서; 그래서 화이트+핑크범퍼 조합으로 결정하고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이트는 제 예상에 올해안에 풀리기 힘들 것 같고, 그나마 블랙도 출시일 미뤄지고 어쩌고 해서 지난 주 토요일에 드디어 받았네요! 사전예약하던 날, 밤잠 설치고 새벽 6시부터 접속했는데 서버 부하로 접속 안되서 완전 패닉이었던 것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포기하고 출근해서 시도.. 2010. 9. 14.
동남아, 도쿄, 하와이~ 해외여행 공짜로 가는 비법 대공개! 2005년 호주를 시작으로 2006년 중국, 싱가포르, 2007년 홍콩,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자랑거리까지는 못 되어도 꽤 많은 나라를 여행했는데 캘리포니아를 빼고는 단 한 번도 마일리지를 적립해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너무 얕잡아 봤었기 때문이었고, 두번째는 주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보니 마일리지 적립에 실패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캘리포니아 가면서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받았는데, 와우!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어요. 그 동안 마일리지만 차곡차곡 모았더라도 정말 공.짜.로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을 것을!!! (그저 눈물이..) 해외여행 준비를 할 때, 가장 처음 시작하는 일이자 중요한 일인 항공권 구입! 평소에 마일리지 관리만 잘 해둬도 공짜로 해.. 2010. 9. 10.
[서초/맛집] 튀기지 않고 구워서 좋은 버팔로윙, 홈치킨 Home Chicken* 예술의 전당에서 발레공연을 보고 함께 공연을 본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늦은 저녁도 먹을 겸 홈치킨으로 향했다. 홈치킨은 서울과 수도권 매장을 다 합해서 아직 13여개 밖에 없는 새로운 치킨 프랜차이즈라서 이 날 처음 들렀다. 주로 매장이 강남 쪽에 있어 생소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우리 동네 쪽엔 전농점이 있다는! 후후) 이날 가보고 완전 반해서 앞으론 강남 갔을 때 종종 들를 예정.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전문적인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각 매장마다도 특화된 마케팅도 하고 있다고 하고. 신메뉴인 '순살허브가든'에 맞추어 허브화분으로 디스플레리한 센스는 정말~ 이런 깔끔함 눈에 띄어! 저녁도 못먹고 바로 공연을 본 후라 허기지긴 했는데 시간이 너.. 2010. 8. 30.
전미 시청률 1위! 캐릭터가 살아있어 재미있는 NCIS 가상캐스팅 TV를 안보고 지낸지 거의 반년이 넘어간다. TV를 보지 않는 대신 여가시간에는 책을 보거나 미드를 주로 보는데 특히 요즘은 완전 미드 삼매경에 빠져 시즌 하나를 하루만에 끝낼 정도로 열심이라는.. 어쨌든 전에도 블로그에 한 번 소개했지만 나는 미드 중에서 수사미드를 가장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게 바로 전미 시청률 1위에 빛나는 NCIS~ CSI부터 시작해서 본즈, 콜드케이스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수사미드의 홍수 속에서 NCIS가 시청률 1위에 오를 수 있는 비결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워싱턴 D.C 해군기지에 본부를 둔 최첨단 미해군 범죄 수사기관 NCIS가 해군/해병대와 연루된 범죄를 수사하는 큰 줄거리는 다른 수사미드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2010. 8. 27.
[발레] 삼성카드데이에 즐기는 문화생활, 예술의 전당 <호두까기인형> 삼성카드에서는 삼성카드데이라고 매월 특정일 특정시간대의 공연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조지 발란신의 이었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발레를 본 적 없었지만, 국내 최초!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이런 카피에 혹해서 덜컥 예매했다. 아마 30% 할인을 받지 않았다면 시도해보지 못했을 듯! 공연이 7시 30분부터여서 퇴근하자마자 예술의 전당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7시쯤 도착해서 미리 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정말 많았다. 곳곳에는 삼성카드 데이를 알리는 현수막과 표지판 같은 것들이 꾸며져있고~ 두근두근! 너무 예뻤던 포스터 : ) 어렸을 때 읽었던 호두까기 인형도 생각나고- 차이코프스키 음악도 생각나고. 기대감 뿅뿅! 적절한 .. 2010. 8. 21.
[강남/카페] 신논현 유기농베이커리카페, 테이크어반(Take Urban) 강남에 가면 멀리서 보이는 독특한 건물- 어반하이브(Urban hive). 건축상을 받기도 한 건물인데 여기 1층에 테이크 어반이 있다. 강남역보다는 9호선 신논현역에서 가깝고, 강남교보타워와는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다. 테이크 어반은 압구정하고 신논현 두곳을 봤는데 강남쪽만 가봤다. 뭐랄까, 밖에서 얼핏 보기에도 세련된 인테리어에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평일 저녁 9시가 다 되었는데도 사람으로 꽉차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 이 날,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카운터 쪽으로 다양한 빵들이 쭉 늘어서 있고 트레이에 원하는 빵을 담아서 계산하면 된다. 케이크, 쿠키, 바게뜨..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실 어떤 맛을 내는 빵인지도 잘 몰라.. 2010. 8. 19.
[신촌/맛집] 서울에서 만나는 멕시칸요리, 온더보더 ON THE BORDER* 정통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온더보더는 2007년 국내에 런칭했는데 아직 매장이 많진 않다. 신촌,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압구정 이렇게 서울에 4곳 뿐. 타코나 화히타 이런건 다른 음식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정통 멕시칸 느낌을 살린 이 곳에서 먹는 맛은 왜인지 더 좋았던 것 같다. : ) 영등포 타임스퀘어랑 신촌이랑 두 곳에 가봤는데, 여기는 신촌점입니다. 들어가시죠! 내부는 자유로운 분위기고 멕시코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테이블에 앉으면 나초와 살사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초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다. 흔히 호프집 등에서 먹는 나초는 짭짤한데 이건 고소하면서도 훨씬 깔끔하다. 함께 나오는 매콤.. 2010. 8. 18.
[잠실/카페]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멋진 카페, 아띠제(artisee) 여름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의 하나, 팥빙수. 더울 땐 정말 이만한 음식도 없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카페이야기는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아띠제를 소개한다. 지난 7월 중순(역시나 게으른 포스팅;)에 평창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잠실 홈플러스에서 만난 카페. 홈플러스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였는데, 알고보니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거란다. 홈플러스랑 호텔신라 베이커리랑 제휴를 맺었는지 지하 식품매장에서는 아띠제 블랑제리라고 베이커리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쿠키랑 간단한 빵을 사봤는데 맛있더라는. 더위에 지친 우리는 커피 한 잔 하자고 들어갔는데 와플 사진과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빙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와플과 빙수 낙찰! 자리가 없어서 찜통더위에도 테라스 자리에 .. 2010. 8. 6.
골드코스트(Gold Coast)에서의 액티비티로 가득찬 1박 2일을 꿈꾸다 황금빛 모래가 빛나는 서퍼들의 천국- 골드코스트(Gold Coast)는 2006년 호주 동부해안 여행 때 이미 다녀온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또 골드코스트에서의 1박 2일 여행을 꿈꾼다. 나는 호주여행 내내 비를 몰고 다녔기 때문에 심지어 연중 300일이 맑다는 그 곳에서마저 잔뜩 흐린 날씨를 맞았다. 서핑은 커녕 바다에 발조차 담가보지 못했던 아픈 기억.. 물론 곧 맑아지긴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서퍼들도 흔히 볼 수 없었지. 덕분에 나는 오기가 생겼다. 다시 골드코스트에 간다면 내 몸이 부서져라 놀아보리라! 해양레포츠부터 테마파크까지 온갖 액티비티로 골드코스트를 제대로 즐겨보리라! 그래서 세워보는 1박 2일 여행- 사진 출처:kite surfing lessons in poole 우리나라에도 2..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