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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 와 AOF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요소로서의 4C : 컨텐츠, 문맥, 연결성, 지속성 (관련 내용) 원본출처: David Armano의 블로그 소셜 웹기획을 위한 프레임웍크: AOF 1. Activities: 사람들의 가장 주요한 활동은 무엇인가? 2. Objects: 사람들이 상호작용하게 할 매개체(Objects) 는 무엇인가? 3. Functions: 사람들은 매개체(object) 로 행동을 할 수 있는 무슨 기능을 제공할 것인가? 원본출처: 소셜 웹 기획 (Designing for the Social Web) 2008. 12. 9.
미리크리스마스 지금 제 컴퓨터 바탕화면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입니다 :-) 사실 싸이는 날씨 쌀쌀해진 후부터 크리스마스 였지만요. 하얀 눈 내린 바탕화면에 트리 하나 세워놓으니 기분 지대로 나네요- 트리와 배경화면 공유♥ 2008. 12. 3.
메신저와 백신의 환상적 결합 관련기사: 내년부터 네이트온에 무료 ‘V3’ 백신 탑재 나는 컴퓨터를 부팅시키면 한 두 개의 메신저가 자동 로그인이 되고, 그 후 바로 익스플로러를 열어 습관처럼 메일에 로그인을 한다. 이는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임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아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 경우에도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표시' 내지는 '다른 용무중'을 해놓기 일쑤) 메신저는 늘 켜져 있으며, 컴퓨터를 종료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로그아웃을 한다. 이렇게- 내가 컴퓨터를 켜고 사용하는 시간 동안 메신저는 늘- 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켜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신저의 활용도는 무엇보다 높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이유로 '백신 프로그램'과 '메신저'의 결합.. 2008. 12. 2.
메신저는 플랫폼이다 Q.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역할이 커졌다고 들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허브(관문) 역할을 한다. 윈도우 라이브 외부에도 SNS나 커뮤니티는 많다. 다음도, 네이버도, 싸이월드도, 티스토리도 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이용자들을 외부 커뮤니티나 SNS로 쉽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그런 면에서 ‘피플’은 나중에 나온 서비스이긴 한데, 컨셉트로만 보면 내 메신저 친구가 윈도우 라이브 네트워크 뿐 아니라 외부 클럽이나 카페 등에서 하는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둔 서비스다. 모든 서비스는 메신저에 연동된다. 각 서비스간 연결고리를 강화한 것이다. Q.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보다는, 기존 네트워크를 묶고 그로부터 가치를 창조하는 인상새다. 서비스는 웬만한 건 외부에도 다 있다. 문제는 서비스간.. 2008. 12. 2.
[홍대/카페] 홍대 뒷골목에 숨어있던 그림같은 아트카페, 샴(Siam) 를 찾아냈을 때도 깜짝 놀랐던 일이지만, 시끌벅적한 술집들 사이 몰래 난 뒷골목에 이렇게 예쁜 카페들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면 왠지 모르게 감동하게 된다.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어쨌든 여기는 술집과 흥청망청한 젊음의 거리가 아닌 다른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다녀온 은 먼지가 뽀얗게 앉은 다락방에 미처 몰랐던 엄마 아빠의 그림이 숨겨져 있어 나도 모르게 감동하는, 그런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아트카페였다. 들어갈 때는 오후 다섯시가 넘어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여섯시, 어느새 해가 진 저녁이었다. 그래서인지 카페 안이 훨씬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작은 화분들과 어쩌면 귀찮아서 치우지 않은 것일지도 모를 할로윈 호박 인형, 그.. 2008. 12. 1.
[홍대/맛집] 샐러드가 충실해서 좋은, 세븐스프링스 언제부턴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패밀리 레스토랑들. 아웃백, T.G.I, 베니건스는 주로 스테이크나 립 쪽. 샐러드바로 유명한 빕스와 세븐스프링스,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보노보노나 무스코스.. 사실 내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가장 만.만.한 '아웃백' 이다. 런치세트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데다 할인 혜택도 많고 (SKT 유저 +_+) 나는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하다 보니 아웃백 정도가 딱 배부르게 먹을 만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끔은 상콤한 샐러드도 먹고 싶고 새우도 좀 먹고 싶고.. 그래서 에 다녀왔다. 왜 하필 빕스가 아닌 세븐 스프링스였냐고 묻는다면 빕스는 한 번 가봤지만 세븐 스프링스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빕스에서 사랑받는 대표적 메뉴 '연어'는 생선.. 2008. 11. 29.
신입사원 반년차 원서를 쓰느라 요즘 부쩍 지쳐가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작년의 나도 저랬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좋은 기회로 나는 인턴을 하고 있는 중이었고 정직원으로 전환될 것을 추호도 의심해본 적 없었기에 (인턴 다섯 명 중 두 명만 채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가장 중요한지도 모르는 하반기 공채는 원서를 거의 넣질 않았다. 정말 가고 싶었던 포털 몇 군데를 넣고 지금 생각해도 그저 벅찬 전형과정을 밟아 1차 면접까지 올라갔을 뿐 내게 취업은 아직 먼 이야기였던 것 같다. 그러다 정직원 채용을 거절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올 3월 초. 그 때부터가 내 구직활동의 시작이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겪었다. 정말 원했던 기업의 채용에서 물 먹고 한 달을 그저 방황하며 보내기도 했고, 한 달에 몇 번의 면접을 .. 2008. 11. 29.
개편될 네이버 메인화면 야후와 닮았네? 관련기사: 2008. 11. 28.
[홍대/맛집] 작아서 더 좋다! 파스타가 땡기는 날, 소노(Sogno) 홍대 정문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옆으로 신경쓰지 않으면 놓치기 십상인 괜찮은 파스타집이 숨어 있다. 이름 하야 인데 정말 작은 공간에 있다보니 때로는 신나게 가도 놓치는 날도 있는 곳이다. 소노는 밖에서 찾기도 쉽지 않지만 가게가 작기도 작다. 1층에는 고작해야 세네테이블이 촘촘하게 붙어있을 뿐이고 한 사람이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통로로 만들어졌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은 또 어떻고. 2층에도 테이블은 겨우 세네개로 1층보다는 약간 넓은 듯 싶다. 작게 난 창 때문인지 1층보다는 트인 느낌이 들고 좀 더 아기자기해서 조용조용 시간을 갖고 싶다면 2층을 추천한다. 하지만 작아서 불편하다? 그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작기에 아기자기한 맛이 살아있다. 거기엔 작은 소품들도 한 몫한다. 소노는 오픈..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