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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와 백신의 환상적 결합

by Joa.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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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컴퓨터를 부팅시키면 한 두 개의 메신저가 자동 로그인이 되고,
그 후 바로 익스플로러를 열어 습관처럼 메일에 로그인을 한다.
이는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임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아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 경우에도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표시' 내지는 '다른 용무중'을 해놓기 일쑤)
메신저는 늘 켜져 있으며, 컴퓨터를 종료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로그아웃을 한다.
이렇게- 내가 컴퓨터를 켜고 사용하는 시간 동안 메신저는 늘- 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켜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신저의 활용도는 무엇보다 높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이유로 '백신 프로그램'과 '메신저'의 결합은 어떤 것보다 환상적이다.

툴바에 추가된 백신 프로그램과 PC 최적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던 것 이상으로-
메신저에 결합된 백신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 한 발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