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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p y r i g h t ⓒ J o a/소소한 이야기82

꿈의 직업 와일드카드(투표 1위)는 클레어! 오늘! 드디어 꿈의 직업 와일드카드 선정자가 발표되었다. 꿈의 직업 최종후보군에 한국의 김주원씨와 맹지나양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던 것이 3월 5일인데 어제부로 투표가 마감되고 결국 투표 1위는 당시에도 1위를 하고 있었던 Clare가 되었다. 당시에도 다른 후보에 비해 워낙에 표차이가 많이 나서 어느 정도 결과가 점쳐지긴 했지만, 151676표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2위는 55532표로 거의 3배나 차이난다!) 1위를 하게 됐다. 1분 프리젠테이션에 자신을 최대한 어필할 줄 알았던 덕분이겠지~ 글을 올렸을 때, 9위였던 김주원 씨는 6513표를 받으며 11위로 내려앉았다.(당시 1523표) 그리고 477표로 40위였던 맹지나 양은 2731표를 받으며 27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당시 1위는 24.. 2009. 3. 25.
입사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 바야흐로 공채시즌입니다. 삼성 상반기 공채 서류 접수가 끝났고, CJ가 오늘까지, LG와 포스코, STX 등이 조만간 서류접수를 마감합니다. 이런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3월이 되면 크고 작은 기업들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죠. 아마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밤낮으로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하느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시간이 있었고 불경기에 나름 어려운 취업난을 겼었지만, 요즘은 작년보다 훨씬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주변을 봐도, 신문기사를 봐도 그렇구요. 아직 제가 무슨 조언을 해줄 입장은 못 되지만, 현재 구직중인 동생의 자소서와 면접을 도와주다가 기본적인 몇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써봅니다 :-) 취업에서 승리하려면 일단 많이 도전해라!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인데, 막상 실천하기는 정.. 2009. 3. 24.
난 참 행복한 사람이다 어제 아주 오랫만에 연락이 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라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금 다니는 회사 이야기가 나왔다. 대학교 이후로 나를 계속 봐온 친구들은 내가 웹에 원래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지금 기획자로 일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으레 '역시!'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거기에는 여러 이야기를 가득 담은 내 미니홈피가 큰 배경이 되었을 게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우스갯소리로 나같은 애가 싸이월드에 입사해야 되지 않나? 라는 말도 자주 했었다 ; ) 어쨌든, 지금은 처음에 생각했던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결국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 사실 어느 신입사원이나 마찬가지일테지만 입사 초기에는 회사에 적.. 2009. 3. 6.
꿈의 직업 최종 선발 후보자에 한국인 2명 선발 지난 달에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뽑는 꿈의 직업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 받기) 나는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했지만 최종 선발 50인 중에 한국인이 2명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세계 3만 4천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비영어권임에도 불구하고 2명이나 후보군에 선정되었다면 나름 쾌거가 아닌가 싶다. 한국인은 80명이 지원했고 그 중 2명이 선발된 것.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존경스럽기도 한 두 명의 후보를 소개한다. 먼저 오늘 김범 사촌누나이자 과거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것이 밝혀져 주목받은 맹지나양. 초등학교 시절을 시드니에서 보낸 그녀는 호주에 친숙할 뿐더러, 다양한 경험을 자신의 매력으.. 2009. 3. 5.
오늘은 제 생일이었어요 :-) 이미 하루가 지나버렸지만 아직 잠들지 않았기 때문에 유효하다고 믿으며- 포스팅합니다! 하핫! 오늘은(그러니까 3월 3일) 저의 스물여섯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이제 꺾여버린 나이이면서 생일이 뭐 그리 즐겁니!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T_T) 그래도 생일은 왠지 특별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네이트온이 친절하게 생일 알림을 해준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죠♥ 문자로, 컬러문자로, 메신저 쪽지와 대화로, 아침부터 축하해준 많은 분들이 있어서 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째 작년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은 것 같아서 조금 얼떨떨(!)한 기분까지 들었구요. 게다가 오늘 정말 좋았던 건, 회사분들에게 받은 선물 때문인 것 같아요. 팀원이 겨우 4명이라서 (그래도 올해들어 한 분 늘어난거라는~) 받.. 2009. 3. 4.
관계의 기본은 Give and Take?!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을 열심히 하면서 어떤 블로그는 댓글이 모든 글에 이삼십여개의 댓글이 달리는데, 왜 내 블로그에는 댓글이 가뭄에 콩 나듯 할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두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 내 블로그의 글 수준이 댓글을 달게할 만큼 좋지 못하니까 - 고정으로 댓글을 달아줄 만큼의 친분이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전 블로그는 미니홈피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미니홈피보다 좀 더 공공의 성격이 강하고 미디어의 역할을 가진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건 제가 내리는 블로그의 기준이기 때문에, 모든 블로그가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그래야 한다, 라는 나름의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공의 성격이라니 뭔가 말이 거창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공.. 2009. 2. 4.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 받기 처음 Island Caretaker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세계 최고 조건의 직업 호주에 등장! 이라는 신문기사 덕분이었다. 내 마음의 고향 호주, 게다가 최고 조건의 직업, 이 두 키워드가 엄청 매력적이어서 기사를 읽게 됐는데 와- 이건 정말!! 우와아아아-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게 아닌가. Island Caretaker는 말 그대로 섬지기다.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섬을 가꾸고, 섬의 주민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포지션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섬에서 6개월을 보내면 $150,000 호주달러를 주는데,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약 1억 3~4천 정도가 된다. 파트너로 1인을 데려갈 수 있으며, 해밀턴 아일랜드의 3베드룸 숙소를 제공한다. 이 얼마나 환상의 기회란 말인가! 사람들에게 섬을 홍보하는 것.. 2009. 2. 2.
[근황] CSI Miami 버닝! 오늘은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 원래대로였다면 동사무소에 들러 세대주 분리를 하고 청약 저축을 들고 적금을 들고 하는 등- 바빴어야 하는 날이었는데 다른 날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역시 노트북 앞에 (....) 역시 컴퓨터하고 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보다. 사실 이렇게 쉬는 날이면 포스팅이라도 하고 좀 생산적으로 보내야지, 라고 결심은 하는데 최근 열심인 일이 있어서 자꾸만 미뤄놓게 된다. 그 열심인 일이 뭐냐, 바로 자막 싱크 맞추기!!! 요즘 TU에서 위성 DMB 이용 고객 대상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얼마전 요금료를 인하해서 Slim 요금제를 이용하면 무료로 약 6~8개 정도의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비디오 채널 기준) 전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 2009. 1. 30.
Goodbye 2008 - Welcome 2009 2009-2008안녕! 2008년, 안녕? 2009년- (이미 예전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정말 화나게도- 어떤 이유인지 글이 전부 사라졌다. 티스토리에 내 블로그를 추천해요 이벤트에 트랙백 쏘려고 했는데!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쓰지만, 언제나 처음이 특별하듯 이번 글도 이전보다 훨씬 간단해질 듯 싶다. 안녕, 내 원글아.) 이미 2008년은 끝나고, 어느덧 2009년도 열흘이 넘게 지나버렸다. 원 글의 포스팅에서 세웠던 결심들을 지난 십일동안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은 못 지킨 게 더 많아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 그래서 한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좀 더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워보려고 한다. 2009 keyword : 성장 블로그와 웹 1. 하루 30분 웹 트렌드 분석 → 일주일 단위로 주요.. 200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