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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i n k a b o u t/Web&Mobile42

포털들의 한글날 CI 변화 비교 특정 이슈가 있을 때(특히 국경일) 기업체의 CI를 바꾸는 것은 이제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마케팅이니 광고니 브랜드니 디자인이니 이런 것을 전공한 덕분인지 나는 이쪽에 꽤나 관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를 지켜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일인데, 덕분에 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왠지 '뒤쳐진 서비스'라는 느낌이 들게 된다. 혹은 이용자에게 관심이 없는 기업이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데, 뭐, 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어떤 이는 CI가 바뀐지도 모를 수도 있고 바뀌든 말든 관심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어쨌든 오늘! 한글날을 맞아 각 포털들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역시 네이버는 발 빠르다. 그리고 뛰어나다. 1+1을 2로 만드는 게 아니라 3으로 만들어내는 것? 네이버는 1위지만, 모든 .. 2008. 10. 9.
2008.05.07 싸이월드 메인 개편 2008년 5월 7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메인페이지를 개편했다. 솔직히 처음에 든 느낌은 '서프라이즈'가 아닌가 싶었다.(만우절 이벤트같은) 물론 메인개편하면 얼마간은 혼란스럽고 적응안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번은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2008년 5월 싸이월드 개편 메인페이지 먼저 전체적인 느낌은 산만하다, 가볍다라는 느낌. 네이버=초록/ 다음=파랑(로고의 다양한 색상 때문에 혼란이 있었지만 최근엔 파랑으로 좀 이미지가 굳었지요)/ 싸이월드=오렌지로 대표되는 색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있어 색상의 영향은 무시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번 개편에서는 오렌지보다 무채색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오히려 강조색으로 들어간 오렌지가 정신 산만하다, 라는 생각까지 드는건 어찌해야하나?.. 2008. 5. 7.
IT 업체들의 깜찍한 만우절 거짓말! 4월 1일은 바야흐로 만우절이다. 거짓말을 해도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는 유일한 날! 유명한 IT 업체들도 센스있는 만우절 이벤트를 열어 주셨다. 하핫! 웃음을 터뜨린 몇 개의 이벤트를 소개한다 :-) 1. 구글 (google) 요즘 젊은 사람들이야 경상도나 전라도 등 지방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표준어를 능숙히 구사한다 하지만, 어른들을 만나면 어라라- 무슨 이야길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우리 부모님도 두 분다 경상도 분이시지만 서울에 오래 사셔서 사투리는 거의 쓰지 않는데, 시골에만 갔다하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사투리에 깜짝 놀라곤 한다. 부모님 영향인지 어릴 때부터 사투리에는 제법 센스가 있어서 서울 태생인데도 팔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고 (....) 어지간해서는 잘 거.. 2008. 4. 1.
오픈아이디(openID)에 대해 알아보자! harris님의 포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미래, Forrester] 중 오픈 아이디에 대하여 자료를 정리해보자! 위의 포스트에서 말했듯, 포레스터 리서치의 리서쳐겸 부사장인 Charlene Li가 SNS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 4가지 요소 중 하나가 OpenID이다. 작년 중순 쯤에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쪽에서 오픈아이디에 대한 내용을 처음 접했고, 작년 말경에는 다음에서도 오픈아이디를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100% 기억 의존이므로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어쨌든! 분명 오픈아이디는 앞으로 시사하는 바가 제법 크므로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단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정의. 오픈아이디(OpenID)는 웹에서 자신의 계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 2008. 4. 1.
네이버 그리고 다음. 네이버!! 이제 와서 저작권 타령이냐? 이올린 추천글에서 보게 된 야매님의 글은 뒤늦은 네이버의 CCL 캠페인에 일침을 가하셨다. 야매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네이버가 싫지 않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글 밑에 붙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내용을 보면서도 아, 이게 대체 뭐람? 하고 넘기다가 얼마전에 다음에서 관련 내용을 소상히 깨우친 나에게는 네이버의 뒤늦은 행보가 많이 늦었다, 라는 생각을 못하는 게 네이버가 밉지 않은 첫번째 이유. 네이버에 대한 무한 사랑의 마음이 두번째 이유다. 사실상 네이버가 당장은 어찌할 도리 없는 1위 업체라지만, 원래는 그 자리가 다음의 것이 아니었는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웹이라는 것만 보면 1위라고 안심할 것은 아니나 네이버는 해외 사업장들.. 2008. 3. 6.
[정보] 웹기획자 추천 도서 1. . 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 (앤드류 그로브 | 한국경제신문사) 1-1. 끝없는 도전과 용기 (잭 웰치 | 청림출판) 2. 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리스,잭트라우트 | 십일월) 2-1. 포지셔닝 (알리스,잭트라우트 | 을유문화사) 3. 온라인 시대의 소비자 행동 (박종원 | 법문사) 4. 4.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외 | 일빛 출판사) 4-1.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사이토 요시노리 | 거름) 5.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 김영사) 5-1. 위대한 기업을 위한 경영전략 (짐 콜린스 | 위즈덤 하우스) 6.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 21세기 북스) 7. 경영전략 실천 매뉴얼 (이승주 | 시그마인사이트그룹) 7-1. MBA 경영전략 125가지 (시사영어사) 8... 200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