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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p y r i g h t ⓒ J o a/맛있는 테이블

아웃백 최대한 싸고 배부르게 즐기는 방법!

by Joa. 2010. 3. 14.

아웃백 추천


Outback Lunchmenu*


이제는 패밀리레스토랑이 그다지 부담되는 곳은 아니지만, 사오년전만 해도 패밀리레스토랑 가려면 메뉴는 어떻게 시켜야할지 할인카드는 무엇이 있는지 가기전에 꼼꼼히 챙겨봐야 하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곳이었다. 지금은 중고등학생들도 아무렇지 않게 방문하는 식당이지만.

그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그나마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웃백이었다. 런치메뉴를 시키면 이것 저것 알아볼 걱정도 없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 지금은 차츰차츰 가격도 오르고 런치메뉴가 다른 곳도 대중화되어서 다른 곳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웃백 빵 부쉬맨브래드가 생각날 때면 가끔 찾곤 한다.
그래도 엄마, 아빠를 모시고 가거나 패밀리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친구랑 같이 가면 항상 듣는 얘기가 이런 곳은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몰라 못가겠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오늘은 아웃백에서 가장 싸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 )

아웃백 추천


방법 1. 런치타임을 이용한다.

가장 싸게 먹으려면 기준은 런치타임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웃백은 주말과 관계 없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항상 런치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런치메뉴를 시키면 수프-메인요리-과일에이드-디저트커피까지 세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13,900원부터 28,900원까지 메인요리에 따라 달라진다.(VAT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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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수프를 샐러드로 교체한다.


2명이서 아웃백을 간다면 이 포스팅은 다소 의미없을 지도 모르겠다. 3명 이상 갔을 때는 강추. 일단 런치 2개를 시킨다고 가정하고 보자면, 하나는 수프를 시키고 하나는 수프를 샐러드로 교체한다.(추가요금 약 2,000원 정도) 거기에 텐더를 몇 개 추가하면 (개당 2,400원인가.. 조금 비싼 편임) 그럴싸한 치킨 텐더 샐러드가 된다. 양은 치킨 텐더 샐러드 하나 시킬 때보다 조금 작지만, 원래 16,500원인 샐러드를 반값 정도로 즐길수 있음. 이미지는 수프 교체 후 텐더 2개 올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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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사이드메뉴는 감자튀김으로 주문하고 치즈를 올린다.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인 오지치즈는 맛있지만 양이 꽤 많고 배가 부른 음식이라 애피타이저 용으로 주문하면 늘 남게 된다. 그럴 때 쓰면 좋은 방법. 스테이크 등을 주문해서 사이드메뉴를 받을 때는 감자튀김을 시키고 치즈를 올려달라고 주문하면 오지치즈와 같은 요리가 된다.(치즈 추가요금 있음) 양은 오지치즈에 비해 많이 작지만 13,500원인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양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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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5인 가족모임으로 아웃백을 갔었기에 이 방법을 이용해 정말 배부르게 먹고 왔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요리는 투움바파스타와 스파이시 치킨 & 쉬림프 라이스, 아웃백 서로인이었다. 다섯명이 메인요리를 3개 주문했더니 다들 배불러서 겨우겨우 먹고 나왔다는. 투움바파스타는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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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치킨 & 쉬림프 라이스는 13,900원인데 느끼한 걸 잘 못드시는 엄마, 아빠를 위해 주문했다. 익힌 야채도 얹어지고 닭가슴살 고기도 있고 김치볶음밥이라 어른들이 드시기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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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은 립이 별로라서 스테이크를 주문하곤 하는데, 사이드메뉴로 감자를 주문했더니 스테이크만 덜렁 나왔음; 늘 미디움 웰던으로 굽는데 사진은 뭔가 바싹 익힌 느낌. 22,900원인데 그냥 무난한 맛.

이렇게 파스타, 밥,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인요리를 즐기고 위의 방법대로 샐러드에 수프에 전채요리까지 제대로 즐겼는데도 SKT 할인 받아서 7만원 안되게 즐길 수 있었다. 이처럼 위 방법을 이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고 가격은 그 요리 하나하나를 주문했을 때보다 2배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지만 사실 꽤 번거로운 일이기도 하다. 여러명이 가서 다양한 요리는 먹고 싶고 가격이 부담된다면 괜찮은 방법. 둘이 가거나 런치가 아니면 굳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댓글32

  • BlogIcon Eleven 2010.03.14 20:27

    조아님!

    그래서 총 비용이 얼마드셨는지요...;

    아웃백이라.. 요즘 팸레 안간지 꽤 되어서... 쿨럭

    자취생인지라 특별한 음식보다..

    깔끔하고 정갈한 집밥같은 한정식이 끌리는 밤입니다 ㅎㅎㅎㅎ
    답글

    • BlogIcon Joa. 2010.03.14 20:45 신고

      SKT 할인 10%인가 받아서 6만 얼마 나왔어요 : )
      5인 가족이 갔는데 저정도면 싸게 잘 먹은듯 ㅎㅎ
      근데 사실 저도 요즘 한정식이 훨씬 좋다며 ㅋㅋㅋㅋ

  •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03.14 23:20

    에구구~~배 촐촐한 이 밤에 정말 고문이로군요~~ 정말 먹고 싶네요^^
    답글

    • BlogIcon Joa. 2010.03.15 10:21 신고

      아직도 먹을거리 포스팅은 잔뜩 남아있습니다 +_+ 하하하!
      비오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 )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 BlogIcon 티런 2010.03.15 08:48

    솔깃한 정보입니다.
    조아님 처럼 스킬이 있어야 한다는...ㅎㅎ
    답글

    • BlogIcon Joa. 2010.03.15 10:21 신고

      아웃백은 그나마 자주 가는 패밀리레스토랑 중의 하나라 이것저것 활용하지만, 다른 곳은 저도 한 번 갈 때마다 사이트를 뒤적뒤적해야해요 ㅎㅎㅎ

  • BlogIcon 흰소를타고 2010.03.15 21:39

    5인 가족이 6만원대라고요?? 오...
    '전 아직도 부담스러워요'라고 없어보이는 댓글을 달뻔했습니다.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10:14 신고

      인당 만원이 넘으니까 별로 저렴한 식사는 아니죠 ㅎㅎ
      그래도 5인 가족이 좋아하는 갈비라도 뜯었다고 치면 ㅋㅋㅋ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같기도 ㅋㅋㅋ

  • BlogIcon 마가진 2010.03.15 22:24

    맛있겠어요. 특히 스파이시 치킨 쉬림프. ^^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10:16 신고

      스파이시 치킨 쉬림프는 그나마 어른들하고 젊은 사람들하고 적당히 만족스러운 요리였던 것 같아요 : )
      어른들은 워낙 느끼한 것을 안좋아하시니 ㅎㅎ

  • BlogIcon 고이고이 2010.03.16 14:12

    방금 밥먹었는데... 스크롤만 내렸을뿐인데도 배고파지네요;;
    휴 ...
    눈이 즐거워지고 갑니다 ㅋ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21:47 신고

      전 고이고이님 식미투 보면서 맨날 부러워만 한다며!
      합정과 상수의 카페를 다 뚫으실 기세 ㅎㅎ
      제가 곧 따라잡겠어요!

  • BlogIcon 긍정의 힘 2010.03.16 17:08

    오지치즈 말고 저렇게 사이드메뉴로 시켜서 따로 치즈 추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아웃백 가면 꼭 해보겠습니다! :-)
    치킨 샐러드도 괜츈하네용~ㅋㅋ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21:52 신고

      근데 치즈 올리는게 조금 비싸요.
      5500원인가 추가됐던 듯 ㅎㅎ
      오지치즈가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을 때 시도해보면 좋아요!
      2명 갔을때라거나 ㅎㅎ

  • BlogIcon 바람처럼~ 2010.03.16 18:02

    아웃백 안 가본지 한 5년은 넘은거 같아요 ㅠ_ㅠ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21:49 신고

      저도 한참동안 안갔었는데 최근에 두 번 몰아다녀왔어요 : )
      요즘엔 계속 세븐스프링스만 갔거든요- ㅎㅎ
      가끔 가면 맛나더라구요 ㅋ

  • BlogIcon Hoya 2010.03.16 19:24

    개인적으로 맛있긴 한데.. 먹고나면 배가 불러도 집에서 밥 한 릇은 꼭 먹어야 하더군요^^
    답글

    • BlogIcon Joa. 2010.03.16 21:49 신고

      저희 부모님도 이런 데선 몇 숟갈 못드시더라구요.
      저는 딱히 그런 건 없는데 스테이크 먹을 때도 김치 달라고 주문해요 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한국인;;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3.16 22:28

    대학교때 아웃백 정말 좋아했는데...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추가는 대딩때 많이 써봤죠 ㅋㅋㅋ
    답글

    • BlogIcon Joa. 2010.03.17 10:50 신고

      역시 이런 노하우는 대학생이 절정인듯 ㅋㅋ
      한푼이라도 아껴보려는 각종 노하우가 집대성될 나이죠! ㅋㅋ
      직장인 되고 나니 친구들도 귀찮아 그냥 시켜 이래버린다며 ㅋ

  • BlogIcon 지후아타네호 2010.03.17 02:18

    아웃백.... 비싸서 목가는 곳이지요ㅠ
    답글

    • BlogIcon Joa. 2010.03.17 10:50 신고

      자주 가긴 그렇고 가끔 가면 괜찮은 것 같아요 : )
      특히 여러명이 가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ㅎㅎ

  • BlogIcon Design_N 2010.03.17 09:52

    요즘에는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메뉴 하나를 공짜로 주더라구요^^
    답글

  •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17 17:35

    오호~ 이런 팁이 있었군요. 저희회사에서 가끔 가곤 하는데..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겠습니다.ㅎㅎ
    답글

    • BlogIcon Joa. 2010.03.18 11:26 신고

      회사사람들하고 가실 땐 진짜 유용할 거에요! ㅎㅎ
      이런 팁은 사람이 많아야 빛을 발하는 법이죠. 히히.
      두 명이 가고 이러면 이런 게 다 소용없다는;;;;

  • BlogIcon 황팽 2010.03.19 00:25

    악악 배고파요.

    지금 이 시간에 아웃백 달려갈 기세에요.ㅎㅎㅎ
    답글

  • BlogIcon 신기한별 2010.03.20 00:03 신고

    두세명이 가면 통하는 방법이네요^^;;
    마지막에 SKT할인도 좋치만, 청구할인 신용/체크카드를 활용하신다면 더 싸게 먹을수 있을 겁니다. ㅎㅎ
    제가 SKT할인+청구서할인카드 콤보로 써서 약 30% 할인받아 먹거든용 ㅋ
    답글

    • BlogIcon Joa. 2010.03.20 13:04 신고

      아웃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제가 갖고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할인을 못받고있어요 ㅜ_ㅜ 흑흑.
      신용카드할인 이런건 정말 잘 알고 쓰면 완전 대박이죠!

  • BlogIcon TOMMY LEE 2010.04.02 01:31

    아~ 완전 욱김 ㅋ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