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 o p y r i g h t ⓒ J o a/소소한 이야기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거 인터뷰를 했어요.

by Joa. 2009. 7. 20.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D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죄송한 마음 가득이에요.
많지는 않지만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에게는 더 죄송하고요.
(요즘 글을 잘 못써서인지 구독자수가 들쭉날쭉; 사실은 감소; 어차피 늘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요 ^ㅡ^;;)

요즘 회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 마감 때문에 달리는 중이어서 포스팅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번 주면 프로젝트 2차 마감이 끝나니 조금 한가해질 것 같아요.
이후에는 그간 벼러온 다음 카페, 블로그 섹션 리뷰랑 책 리뷰, 맛집 이야기 포스팅을 차근차근 하겠습니다 : )


어쩌면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지난 금요일에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거 인터뷰가 올라갔습니다.
6월 말에 티스토리 운영자분으로부터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받았거든요.
처음에는 너무 깜짝 놀라고 의아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말하면 엄청 기뻤어요. XD
막 설레어서 이게 진짠가? 몇 번이나 메일을 다시 읽고 또 읽고 했었다지요.
가장 최근의 고수민님부터 라라윈님, 붉은매님, 넷물고기님, 호박님 등.. 정말 내노라하는 유명 블로거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나는 언제 저런 인터뷰 한 번 해보나.. 생각을 했었는데 제게 그 기회가 오다뇨.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질문지에 답하고 사진을 고르고 7월 17일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금요일날, 퇴근 직전에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가 올라간 뒤로도 과연 내가 베스트블로거 인터뷰를 한건지 얼떨떨하고 민망하긴 하네요-

사진도 너무 크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내용도 너무 길고.. 재미없는 인터뷰가 되어버려 아쉬운 점도 크지만,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티스토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
짧은 근황보고를 마치려고 합니다.
인터뷰에 올랐다고 트위터와 댓글, 프젯 등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 )

지지난 주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기사진과 함께(....)
정말 인사 마치겠습니다-
(왠지 이 사진 때문에 구독해지하시는 분들 늘어날듯한 예감;)

어쨌든! 앞으로 더 열심히 여행하는 블로거,
Joa
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