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 오리지널 그 이상의 매력! 프리퀄 무비를 만나보자 :) 프리퀄(prequel)이란 naver사전에 따르면 (유명한 책・영화에 나온 내용과 관련하여) 그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을 말한다. 그러니까 쉽게 풀자면 오리지널 영화가 있고 그 영화의 이전 이야기, 배경을 가지고 만들어 낸 영화라는 거다. 최근 개봉작 중에서는 이 프리퀄에 해당한다. 프리퀄의 경우, 이미 만들어진 이야기의 기원을 밝히므로 어느 정도 인지도와 브랜드 효과를 가져간다. 따라서, 그만큼 홍보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원작이 흥행했다면 (흥행하지 않았다면 프리퀄이 나오지도 않겠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작 시리즈에 지루함을 느꼈을 사람들에게 그 이전의 스토리를 밝히면서 다시금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다. 최근 개봉한 혹성탈출.. 2011. 8. 23. [영화] 원작을 뛰어넘는 스토리로 찾아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SF, 액션, 드라마 | 미국 | 106 분 | 개봉 2011-08-17 | www.apeswillrise.co.kr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Joa의 40자평 | 완벽한 CG와 설득력있는 스토리, 혹성탈출 시리즈의 프리퀄로써 원작을 뛰어넘다 고백하자면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지 못했다. 다만 혹성탈출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거리를 여러번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하는 팀버튼판 혹성탈출을 약간 보기는 했다.) 다른 혹성탈출 시리즈가 원작을 '어떻게 꾸미고 해석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영화는 '왜 혹성탈출 시리즈가 나왔는가?' 를 보여준다. 그래서 혹성탈출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약간.. 2011.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