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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7

지금은 부족하나 앞으로가 기대되는 네이트 시맨틱 검색 처음 시맨틱이라는 말을 알게된 것은 이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2006년에 한참 웹기획 관련 도서를 읽으며 보게 된 책인데 당시에는 온톨로지니 시맨틱이니 RSS니 모든 개념이 너무 생소해서 그냥 훑어보듯 읽었더랬다. 덕분에 시맨틱 웹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지는 모르고 그냥 컴퓨터가 단어에 대해 이해하고 적당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 정도로 어렴풋이 개념만 가지고 있었다. 저 책이 나온 것이 2006년 1월이니 벌써 근 3년이 흘렀고 지금은 꽤 상용화된 기술이기도 하련만, 여전히 나는 컴퓨터가 의미를 분석한다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부터 드니 어쩌면 내가 시맨틱에 대해 너무 어렵게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맨틱 웹(Semantic Web)은 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2009. 11. 24.
다음 메인 개편- 네이버/네이트와 완벽 비교하기! IT업체들의 만우절 이벤트를 알아보려고 포털들을 돌아다니다가 개편된 다음 메인을 만났다. 만우절 이벤트라고 하기엔 너무 세심했고, 규모가 너무 컸다. 그래서 찾아보니 하단에 Daum 개편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와있더라. 2009년 1월 1일 네이버의 개편, 2월 28일 네이트의 개편에 이어 그간 예고해온 대로 4월 1일 다음이 개편을 진행했다. 야후나 파란 등이 남기는 했지만, 이 3사 개편이면 국내 포털이 2009년을 맞아 메인화면 개편을 진행했다고 봐도 무방하다.(사족이지만 네이트도 깔끔하게 3월 1일이었더라면! 하핫) 그럼 여기서 다음이 어떤 점들이 변했으며, 다른 포털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기존의 다음과 비교 (좌) 개편 전 다음 메인(2008.10.17)-출처 (우) 개편 후 다음 메인(.. 2009. 4. 1.
싸이월드의 교묘한 메인 개편(광고사이즈 확대) 사실 전부터 계속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오다 오늘에서야 간략히 포스팅한다. 네이버의 1월 1일 메인 개편 이후,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아직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는 무리라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다. 오픈캐스트, 뉴스캐스트 설정 및 메인 상단 자주쓰는 메뉴 설정 등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아직 어렵고 먼 이야기라는 의견들, 그리고 바뀐 로그인 박스의 위치도 불편하다는 의견들에서 볼 수 있듯이. 특히 가장 반발이 있는 부분은 뉴스캐스트인데.. 이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블로거들의 지적이 있었고, 또 많은 기사들도 쏟아져나왔기에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이번 포스팅은 '싸이월드'가 주체이니까. 뭐,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바뀐 네이버 디자인이 .. 2009. 2. 16.
개편될 네이버 메인화면 야후와 닮았네? 관련기사: 2008. 11. 28.
네이버와 네이트 메인에 눈이 내리다. 오늘은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말고도 전국적으로 내린 모양입니다. 저는 이십대 중반이 된 지금도 눈이 오면 마냥 신이 납니다. 특히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마음이 잔뜩 설레서 강아지처럼 뛰어다니며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기상청의 눈 소식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날이 맑아 섭섭했더라지요. 그런데 오후 무렵 펑펑 내린 눈을 보며 무척 신났습니다. 뭐, 결국 눈은 금세 그치고 말았지만요. 그런데 지금 보니 네이버 로고가 눈을 맞고 있군요!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 포털이 로고를 바뀌는 것이야 한 두 번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첫눈 기념 로고는 왠지 기분이 새롭더라고요. 하긴, 첫눈이라는 게 눈을 좋아하는 저 말고도 많은 사람에게 왠지 특별한 이슈거리긴 하지요 :-) 그래서 또 각종 포털을.. 2008. 11. 20.
네이버 그리고 다음. 네이버!! 이제 와서 저작권 타령이냐? 이올린 추천글에서 보게 된 야매님의 글은 뒤늦은 네이버의 CCL 캠페인에 일침을 가하셨다. 야매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네이버가 싫지 않다.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글 밑에 붙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내용을 보면서도 아, 이게 대체 뭐람? 하고 넘기다가 얼마전에 다음에서 관련 내용을 소상히 깨우친 나에게는 네이버의 뒤늦은 행보가 많이 늦었다, 라는 생각을 못하는 게 네이버가 밉지 않은 첫번째 이유. 네이버에 대한 무한 사랑의 마음이 두번째 이유다. 사실상 네이버가 당장은 어찌할 도리 없는 1위 업체라지만, 원래는 그 자리가 다음의 것이 아니었는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웹이라는 것만 보면 1위라고 안심할 것은 아니나 네이버는 해외 사업장들.. 2008. 3. 6.
네, 뭐 그렇습니다. 이거 뭐 몇 번을 엎었다가 다시 만들었다가 난리도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디 한 번 제대로 써보자 싶어서 만들었는데.. 어머, 네이버 블로그도 블로그 시즌 2 열면서 여러 단축키를 적용한다니.. (후덜덜) 그러면 굳이 티스토리 쓸 필요 없잖아; ... 가지고 있는 블로그만 해도 벌써 몇개인지 모르겠는데 (한숨) 미니홈피는 이미 사진 저장용, 연락용으로 급추락한지 오래이고 블로그는 주로 여행관련 사진이 올라와있으니 어쩔 수 없이(!) 쓰는 것도 같고 티스토리는 업무일지, 정도로 사용해볼까나. 참 요새 웹, 엄청 좋아졌단 말이야. 네이버블로그 미니홈피 200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