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3 [신촌/맛집] 서울에서 만나는 멕시칸요리, 온더보더 ON THE BORDER* 정통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온더보더는 2007년 국내에 런칭했는데 아직 매장이 많진 않다. 신촌,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압구정 이렇게 서울에 4곳 뿐. 타코나 화히타 이런건 다른 음식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정통 멕시칸 느낌을 살린 이 곳에서 먹는 맛은 왜인지 더 좋았던 것 같다. : ) 영등포 타임스퀘어랑 신촌이랑 두 곳에 가봤는데, 여기는 신촌점입니다. 들어가시죠! 내부는 자유로운 분위기고 멕시코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테이블에 앉으면 나초와 살사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초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다. 흔히 호프집 등에서 먹는 나초는 짭짤한데 이건 고소하면서도 훨씬 깔끔하다. 함께 나오는 매콤.. 2010. 8. 18. 아웃백 최대한 싸고 배부르게 즐기는 방법! 이제는 패밀리레스토랑이 그다지 부담되는 곳은 아니지만, 사오년전만 해도 패밀리레스토랑 가려면 메뉴는 어떻게 시켜야할지 할인카드는 무엇이 있는지 가기전에 꼼꼼히 챙겨봐야 하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곳이었다. 지금은 중고등학생들도 아무렇지 않게 방문하는 식당이지만. 그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그나마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웃백이었다. 런치메뉴를 시키면 이것 저것 알아볼 걱정도 없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 지금은 차츰차츰 가격도 오르고 런치메뉴가 다른 곳도 대중화되어서 다른 곳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웃백 빵 부쉬맨브래드가 생각날 때면 가끔 찾곤 한다. 그래도 엄마, 아빠를 모시고 가거나 패밀리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친구랑 같이 가면 항상 듣는 얘기가 이런 곳은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2010. 3. 14. 빕스에 가면 이건 꼭 먹어야 한다! 빕스의 씨푸드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단연 훈제연어다. 하지만, 나는 생선을 싫어하는 나에겐 새우가 최고. 빕스에서 일했던 회사 동기가 가르쳐준 빕스 새우 맛있게 먹는 법 대공개! 1. 스프용 그릇에 사이다를 담고 레몬을 띄운다. (사진에서처럼 많이 띄우지 않아도 된다 ^^;) 2. 새우를 까서 1의 사이다에 한동안 담가둔다. 3. 새우를 건져 오리엔탈소스 혹은 초장 등 원하는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간단하지만 이렇게하면 새우의 비린 맛이 사라지고 탄산 맛이 살짝 배어 달콤하고 싱싱한 맛이 느껴진다는 :D 빕스 디저트의 최고봉은 역시 쿠키! 초코쿠키 말고 그냥 쿠키가 정말 맛있다. 빕스의 샐러드바 모든 메뉴를 통틀어서도 쿠키는 손에 꼽힐 듯 :-) 적당히 달면서 고소하고 견과류가 씹혀서 진짜 맛있다. .. 2009.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