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 Caretaker5 꿈의 직업에 영국인 Ben 선발! 결국 김주원씨 탈락 지난 5월 3일, 드디어 꿈의 직업 최종선발자가 발표되었다. 김주원씨가 당당히 최종 16인에 이름을 올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최종선발되지는 못했다. 와일드카드 선발자였던 클레어도 탈락했는데, 과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발된 1인은 누굴까? 최종선발된 영광의 주인공은 영국출신의 Ben이다. 34살, 자선모금가로 활동하고 있는 Ben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지원자였다. 솔직히 말하면 그 많은 지원자들을 전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상이 재미있어 보이거나 와일드카드 투표 때 순위권에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영상을 봤기 때문인데, 대체 뭐가 대단하길래? 싶어 동영상을 보니 굉장히 활발한 사람인 듯. 꿈의 직업 지원 동영상을 보면 흡사 개그맨으로 착각할만큼 과장된 동작 및.. 2009. 5. 6. 꿈의 직업 최종후보에 김주원씨 선발! 이 포스팅은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받기와 꿈의 직업 최종 선발 후보자에 한국인 2명 선발, 꿈의 직업 와일드카드(투표 1위)는 클레어!에 이은 포스팅이다. 이제 33일 후에 있을 최종선발자에 대한 내용을 전하면, 시리즈가 끝날듯. 전세계의 3만 4천 지원자 중 50명의 후보군에 맹지나씨와 김주원씨가 선발되었을 때는(약 한 달전) 몇몇 언론에서도 축하 기사가 났을만큼 이슈가 되었었다. 온라인 투표에서 두 후보는 1위였던 클레어에 한참 못미쳤기 때문에, 사실 와일드 카드로 선정될 가능성은 그닥 있어보이지 않았다. 클레어가 워낙 점수가 높았어야지; 그래도 한국과 호주의 제법 긴밀한 관계(관광, 워킹홀리데이 등등의 면에서)를 생각하면 한국인 한 명은 뽑혀.. 2009. 4. 3. 꿈의 직업 와일드카드(투표 1위)는 클레어! 오늘! 드디어 꿈의 직업 와일드카드 선정자가 발표되었다. 꿈의 직업 최종후보군에 한국의 김주원씨와 맹지나양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던 것이 3월 5일인데 어제부로 투표가 마감되고 결국 투표 1위는 당시에도 1위를 하고 있었던 Clare가 되었다. 당시에도 다른 후보에 비해 워낙에 표차이가 많이 나서 어느 정도 결과가 점쳐지긴 했지만, 151676표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2위는 55532표로 거의 3배나 차이난다!) 1위를 하게 됐다. 1분 프리젠테이션에 자신을 최대한 어필할 줄 알았던 덕분이겠지~ 글을 올렸을 때, 9위였던 김주원 씨는 6513표를 받으며 11위로 내려앉았다.(당시 1523표) 그리고 477표로 40위였던 맹지나 양은 2731표를 받으며 27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당시 1위는 24.. 2009. 3. 25. 꿈의 직업 최종 선발 후보자에 한국인 2명 선발 지난 달에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뽑는 꿈의 직업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 받기) 나는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했지만 최종 선발 50인 중에 한국인이 2명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세계 3만 4천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비영어권임에도 불구하고 2명이나 후보군에 선정되었다면 나름 쾌거가 아닌가 싶다. 한국인은 80명이 지원했고 그 중 2명이 선발된 것.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존경스럽기도 한 두 명의 후보를 소개한다. 먼저 오늘 김범 사촌누나이자 과거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것이 밝혀져 주목받은 맹지나양. 초등학교 시절을 시드니에서 보낸 그녀는 호주에 친숙할 뿐더러, 다양한 경험을 자신의 매력으.. 2009. 3. 5.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 받기 처음 Island Caretaker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세계 최고 조건의 직업 호주에 등장! 이라는 신문기사 덕분이었다. 내 마음의 고향 호주, 게다가 최고 조건의 직업, 이 두 키워드가 엄청 매력적이어서 기사를 읽게 됐는데 와- 이건 정말!! 우와아아아-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게 아닌가. Island Caretaker는 말 그대로 섬지기다.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섬을 가꾸고, 섬의 주민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포지션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섬에서 6개월을 보내면 $150,000 호주달러를 주는데,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약 1억 3~4천 정도가 된다. 파트너로 1인을 데려갈 수 있으며, 해밀턴 아일랜드의 3베드룸 숙소를 제공한다. 이 얼마나 환상의 기회란 말인가! 사람들에게 섬을 홍보하는 것.. 2009.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