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1 [인사동/맛집] 녹차 우린 물로 만든 대나무통밥과 각종 쌈! 차이야기 어릴때만 해도 인사동은 서울 속의 옛느낌을 간직한, 어딘지 모르게 전통적이다! 라는 느낌이 가득한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 술집들과 외국인들, 일부 남은 갤러리,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한데 섞인 다소 정체성이 모호해진 동네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그런 인사동을 대신해 근처의 삼청동이나 가회동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만, 삼청동 역시 입소문을 타고 점차 시끌시끌해진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사동 일대는 특별하다. 골목골목 숨어있는 찻집이나 전통음식을 파는 밥집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료전시를 즐길 수도 있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어딘지 모르게 '특별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인사동에서도 즐겨찾는 밥집을 소개한다. 는 인사동 골목 안에 위치한.. 2009.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