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1 사진찍기 좋아요! 아기자기함이 있는 홍콩의 찰리브라운 카페 Charlie Brown Cafe in Tsimshatsui* 벌써 2년이 훌쩍 넘은 옛 여행기를 올리려니 왠지 민망합니다. 엄청난 게으름에 옛기억을 떠올려 남기는 것이나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 처음부터 홍콩 여행을 가려던 것은 아니고 급하게 표를 구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다. 홍콩, 대만, 일본 몇 군데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는 그나마 영어도 사용할 수 있고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급하게 티켓팅하고 동생과 단 둘이 떠난 첫여행. 침사추이의 숙소에 짐을 풀고 짧은 3박 4일의 일정을 최대한 소화할 생각에 바로 밖으로 나왔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름대로 정보를 알아보고 일정을 챙겨놨었는데 우리의 첫방문지는 바로 찰리브라운카페. 지금이야 우리나라에도 홍대, 신림, 이.. 2010.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