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1 셀디여서 행복했던 2010년, 셀디스타 이야기 아직 싸늘했던 올해 초 어느날, 셀디스타 4기 모집공고를 봤다. 2기 때, 셀디스타의 존재를 알고 3기 때는 지원 코앞까지 갔다가 포기했었다. 4기 때도 어쩌지 어쩌지-만 연발하다가 마감 마지막날 후다닥 지원서를 내곤 노심초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2월 12일 금요일, 퇴근길에 받은 합격 전화!! 난 그렇게 셀디스타 4기가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 벌써 12월, 셀디스타 활동도 끝나간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그리고 2010년 내 삶에서 너무 큰 자리를 차지했던 셀디스타. 그동안의 이야기를 짧게 풀어보려고 한다. 셀디스타 OT, 쟁쟁한 49명의 셀디스타 4기를 보면서 주눅들었던 기억. 한명 한명 어쩌면 그렇게 다들 멋지고 대단하던지 내가 어떻게 셀디스타에 뽑힌건지 의아할 .. 2010.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