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1 [경희대/맛집] 피자같은 파전 아니? 낙서파전 비오는 날 먹고 싶은 음식? 하면 여전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파전에 동동주'다. 게다가 요즘 추세는 또 막걸리가 인기라니 어쩐지 요즘들어 자꾸 전같은 데 눈이 간다 했지~ 일반적으로 파전하면 생각나는 건 쭉 늘어선 쪽파들 사이로 반죽을 부어내어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낸 음식인데, 회기파전(이번 포스팅은 낙서파전이기는 하지만 근방의 파전집이 거의 비슷한 형태이므로 통칭해서)은 그런 파전을 상상하면 깜짝 놀라게 된다. 여기가 바로 회기파전 골목이다. 골목 초입에 학사파전이었나? 파전집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이 3군데 파전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낙서파전/ 나그네파전/ 이모네파전. 겨우 파전집 4개뿐이지만, 각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 맛을 겨룬다. 나는 주로 낙서파전을 가고 가장 유명한 파전집이기도.. 200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