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1 [Why not? 삼성카드 광고] 나는 한 번도 영화 보고 안운 적 없다! 마이클럽닷컴의 "선영아 사랑해"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티저광고다. 국내 최초의 티저광고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최초라 기억할 만큼 광고의 여파는 굉장했다. 늘 보던 광고와 다르게 어떤 제품인지 밝히지 않았던 이 광고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고 이런 새로운 광고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티저광고로 사람들에게 엄청난 호기심을 던져주기는 했지만 결국 그 것이 마이클럽닷컴의 광고라는 것을 알게되고 서비스가 성공하는데로는 연결되지 않아 동시에 실패한 광고라는 말도 듣기도 했다.이 광고 이후 국내에는 티저광고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러자 사람들의 반응은 차갑게 식어갔다. "저건 뭐지?"라는 반응에서 "아~ 또야?"라는 반응으로. 더 이상 티저광고는 효과적인 광고방식이 될 수 없었다. 게다가 광.. 2010.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