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o n V o y a g e/프랑스+이탈리아12 유럽여행 스케치 - 1일차 파리 도착! 세모녀의 유럽여행. 바쁘단 핑계로 동생은 아무것도 하질 않고 나도 이것저것 정신 없어 제대로 준비 못한채 부랴부랴 떠나게 된 여행이다 처음 가보는 곳, 기대에 가득찬 곳이었는데 준비를 꼼꼼히 하지 못해 후회가 남을까 걱정이 산더미인채로 어쨌든 여행은 시작되었다 카타르 항공 프로모션 티켓을 취소하고 일정을 늘려 에어프랑스 예약 출발편은 같은 스카이팀 대한항공으로 직행타고 왔다 공항은 언제나 설렌다 불안한 마음 조금과 함께 두근두근 곧 출발합니다 두 번의 기내식과 삼각김밥&컵라면 두 캔의 버드와이저와 땅콩 그리고 몇 번의 쪽잠을 함께한 열두시간의 비행 드디어 파리 도착입니다! 짐 찾고 에어프랑스 리무진 타러 가는데 리무진 티켓 발권기에서 우리 신용카드 모두 refuse 거기서 한번 멘붕오고 넉.. 2014. 9. 28. [유럽 저가항공 후기] 이지젯, 트랜스아비아, ebookers 예약시 주의사항 유럽여행에서 국가별 이동을 할 때,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 외국에도 저가항공사가 여럿이어서 일찍 티켓팅을 하면 유레일과 큰 차이 없이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나는 아주 늦게서야 준비했으므로 저가의 메리트는 느낄 수 없었지만, 엄마와 함께 가는 여행이고 일정이 길지 않아 처음부터 저가항공을 고려했다. 내 경우는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만 여행하는 것이어서 단 한 번만 이용하면 됐다. 검색을 해보니 주로 이지젯을 많이 이용하길래 다른 거 생각하지 않고 이지젯만 염두에 뒀다. Paris와 Venice 비행기 티켓 검색 후, 가장 저렴한 티켓으로 겟! 물론 그다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뭐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피렌체 숙.. 2014. 9. 16. [에어비앤비 이용법] 파리/로마 숙소 에어비앤비로 구하기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파리 -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표를 끊어둔 것이 올초의 일이다. 성격대로라면 진작 숙소 예약과 일정 짜기가 끝났어야 할 시점인데 게을러진건지 일이 바쁜건지 의욕이 없는지 8월 중순이 지날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엄마가 유럽 여행에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끊어둔 카타르항공을 30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해가며 취소하고 ㅠㅠ 약 160만원에 에어프랑스로 다시 끊었다. 다시 끊는김에 10월 7일까지로 일정도 늘리고! 이제 숙소며 뭐며 바삐 준비해야하는 시점인데, 이래저래 미루다가 9월이 되어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 숙소 예약 및 트렌이탈리아, 이딸로, 이지젯 예약 끝. 일정상 파리가 먼저였지만, 숙소는 로마를 먼저 구했다. 상대적으로.. 2014. 9.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