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1 달콤새콤~ 아이들이 좋아할 맛! 피자헛 "코코넛쉬림프피자" 짜잔! 조금 기다렸더니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첫인상은 다소 실망이었다. 통새우라고 했지만 새우 크기가 별로 커보이지도 않았고 색감이 좀 밋밋했다. 라지사이즈를 시켜서인지 피자가 열여섯조각으로 나뉘어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고소하게 튀겨낸 통새우에 달콤한 코코넛 가루가 뿌려지고, 상콤한 허니레몬소스 위로 발사믹소스를 뿌려내었는데, 이게 말로만 들으면 과연 어울릴지 감이 안오지만 한 입 먹어보니 의외로 잘 어울렸다. 새콤하고 상콤하고 그리고 달콤하고! 소스맛이 피자맛을 살려준다고 할까? 의외로 새우는 제법 많이 들어있고 베이컨이 있어 짭쪼롬한 맛을 더한다. 이렇게 글로 쓰고보니 다양한 맛이 나는 것 같지만 사실 전체적으로는 조금 밋밋하다 싶은 맛이었다. 색감처럼. 톡 쏘거나 맵거나 짭짤하거나.. 이런 강.. 2009.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