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1 마감일기. 1. 이제 막 시작한, 게다가 아주 심하게 사적인 티스토리말고 네이버로 신청할 것을 그랬다. NHN과 다음 양쪽에서 후원하는데 왜 생각을 못해서.. 아쉽게도, 아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블로거 컨퍼런스 추첨에 떨어졌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진짜 좋은 경험이 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다. 쳇. 2. 아마도 다음주 초반까지 회사를 다니게 될 것 같다. 계획표까지 짜고 마음을 정하고 나니까 회사를 나가는 시간이 아까워죽겠지만 내가 영 바보라 그런지 내가 빠져서 공백이 클 회사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모르는 체 하기가 어렵다. 대단한 업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일을 해왔는데다 가뜩 마케팅팀에 사람이 모자라는 판이니.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야할 때니까 적당히 적당히 해야겠다. .. 2008.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