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ypan1 [가로수길/맛집] 프라이드 치킨에 바삭한 감자칩 최고! the Frypan(더 후라이팬) 요즘 가을 탄다고 밤이면 밤마다 울적한 기분에 젖는 나를 위해서 한강에 가기로 하고 신사동에서 만났다. 가로수길은 자주 가는 곳은 아닌데, (워낙에 홍대 주변에서만 서성이다보니 갈 일이 그닥 없다.) 주변에 광고회사나 대행사가 몰려있어 아는 사람들은 꽤나 있는 동네이기는 하다.(나랑 친한 사람들이 있지는 않지만.)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라 맛집도 잘 모르는데, 그나마 익숙하다는 스쿨푸드나 오리엔탈푸드(이름이 맞던가..)는 늘 만원이고.. 휘적휘적 대다가 신사동에도 있네! 하고 들어갔던 the Frypan. 더 후라이팬은 홍대(상수)에도 있고 종로에도 있고 여기저기 있다는데 말만 들어보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원래 치킨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런데 이번에 가보고는 완전 반.. 2009.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