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1 SHOW- MT편 : 20살의 쇼 처음 SHOW 티저광고가 나왔을 때, 시선을 확 잡아끄는 힘에 놀랐고 독특한 비지엠과 적절한 카피를 만들어 낸 것에 놀랐더랬다. 이후에도 쇼는 일상생활의 독특한 에피소드를 착착 잡아내 15초(혹은 30초)에 담아내며 온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만년 2위를 벗어나지 못했던 KTF를 적어도 3G에서는 1위로 만들었다. 물론, SKT가 3G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어리바리한 마케팅을 해왔던 덕분이기도 하고 엄청난 물량공세를 퍼부은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소비자의 공감을 최대로 이끌어 낸 광고의 힘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제 더 이상 3G는 영상통화로 포지셔닝 할 것이 아니라 풀 브라우징의 흐름으로 넘어가는 것 같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폭소를 터뜨리는 KTF의 쇼 광고는 극찬을 보내게 된다. 공대생이 아님에도.. 2008.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