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플로라호텔1 [평창] 플라워 테마여서 휴식에 딱 어울렸던 켄싱턴플로라호텔 지난 주말, 사람들과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평창은 예전에 양떼목장 가본 게 다였는데 이번에는 오대산 근처로 갔다. 사람들과 뭐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펜션이나 호텔에 묵는 것은 재미없는 것 같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겨보자고 결심했기 때문. 검색하다보니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다양한 썸머패키지 상품이 있는 것을 알게 됐는데 래프팅도 할 수 있고 호텔인데도 바베큐파티도 할 수 있고 인근에 볼거리도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엔 여기로 낙찰! 두근두근 여행의 시작 : ) 이름처럼 '꽃과 허브'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호텔이라 조금 신선했다. 요즘에는 거의 펜션으로만 여행을 다니다가 호텔을 선택한 거여서 나름 설레기도 했고. 떠나던 날엔 비가 오다 말다하는 흐린 날씨였는데다 밖에서 봤을 땐 호텔이라기엔 너무 투.. 201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