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1 싱가폴에서 만나는 인도: 리틀 인디아 Li t t l e I n d i a 싱가폴에서의 둘째날이 시작됐다. 사실 싱가폴 여행은 정신 없는 와중에 온 것이기도 했고 그 흔한 가이드책 조차 없는 터여서 무작정 다녀보자! 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날은 밝았고 내가 가진 건 고작 여행사에서 챙겨준 싱가폴 관련 페이퍼와 공항에서 들고온 지도가 전부! 아아, 막막하다. (Tip) 어느 여행지를 가든 공항엔 가이드용 지도와 안내책자가 있다. 이걸 챙겨두면 정말 쏠쏠하니까 잊지말고 챙길 것! 특히 지도 정도는 필수! 공항에 없다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으면 된다. 결국 우리가 묵은 숙소와 한 정거장 차이인 리틀 인디아에 가기로 결정했다. 좋아, Gogo! 리틀 인디아 역에서 나오면 바로 거리가 시작된다. 도착했을 땐 오전 10시 가량이었는데 이제 막 문을.. 2009.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