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자1 윙버스, 결국 NHN에 인수되었다. 국내에 웹 2.0 붐이 일기 시작했을 때, 윙버스를 알게 됐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호주, 싱가폴 여행기 덕분에 윙버스 쪽에서 정보 제공 동의 요청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윙버스에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을 갈 때마다 제일 먼저 윙버스를 찾곤 했었는데, 심플한 UI, 구글지도 Open API를 이용한 편의성이 정말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내가 조그만 힘을 보탰다는 것도 뿌듯하기도 했었고. 현재는 윙버스 외에도 로그인투어를 포함한 여러 여행사에서 블로그 글을 연결시킨다던지하는 시도를 하고 있고 그래서 좀 더 사용자와 긴밀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시작에 윙버스가 있었기에 윙버스의 가치는 높다고 생각해왔다. 윙버스는 처음엔 런던을 포함해 몇 개 나라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법 .. 2009.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