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1 꿈의 직업 최종 선발 후보자에 한국인 2명 선발 지난 달에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뽑는 꿈의 직업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꿈의 직업 Island Caretaker! 지상낙원에서 일하며 6개월에 1억4천 받기) 나는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했지만 최종 선발 50인 중에 한국인이 2명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세계 3만 4천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비영어권임에도 불구하고 2명이나 후보군에 선정되었다면 나름 쾌거가 아닌가 싶다. 한국인은 80명이 지원했고 그 중 2명이 선발된 것.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존경스럽기도 한 두 명의 후보를 소개한다. 먼저 오늘 김범 사촌누나이자 과거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것이 밝혀져 주목받은 맹지나양. 초등학교 시절을 시드니에서 보낸 그녀는 호주에 친숙할 뿐더러, 다양한 경험을 자신의 매력으.. 200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