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1 따스했던 봄날의 오후, 혼자한 산책 지난 주말, 너무너무 따뜻했던 봄날씨는 어디로 가고 다시 겨울이 온 것처럼 무척 추워진 4월의 마지막주-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다가 나은지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급쌀쌀해진 날씨에 또 감기기운이 있어요. 다음주엔 캘리포니아 여행도 가야되는데.. 큰일이라는.. 지금 계속 따뜻한 둥굴레차 마시고 있는데 계속 목이 칼칼한 게 오늘 저녁은 약 먹고 일찍 자야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어쨌든! 지난 토요일에는 날씨 진짜 환상이었어요-! "아아, 봄이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설레는 날씨여서 저는 오랜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봄기분 만끽했더랍니다 :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을 보고, 스타시티에서 자켓 하나를 사고 저녁에 이태원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았더라.. 2010.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