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삼겹살1 [홍대/맛집] 참나무로 한 번 구운 고기와 무한제공 샐러드, 돈야 홍대에서 가장 자주 가는 고깃집은 삼삼이네이다. 1인분에 3,800원(3,300원이었는데 올랐다)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곳으로 둘이 가서 제법 배부르게 고기에 볶음밥에 대통주 한 잔 해도 2만원이 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색다른 고기가 먹고 싶어 다른 곳을 찾곤 하는데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곳이 바로 여기 다. 나비는 꽃이었다, 쪽 골목에 있는 고깃집은 돈야와 섹시한 돼지 두 곳이 있는데, 둘의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처음엔 조금 헷갈렸다. 돈야는 두 번 다녀왔는데 사실 고기맛은 특별하지 않지만 샐러드 무한 제공!이라는 것만큼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파절이를 제외한 동치미, 샐러드, 피클, 상추 등~ 모든 것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 게다가 무한리필 가능! 샐러드와 절인 오이/양상추. 나.. 2009.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