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1 [홍대/맛집] 월남쌈+쌀국수+볶음밥의 환상적인 트리플! 호아빈 월남쌈 클로즈업! 이 날은 오이 상태가 썩 좋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싱싱했다. 이렇게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푹~ 담궜다가 꺼내면 라이스페이퍼가 얇고 투명하게 변신한다. 들어갈 땐 동그란 모양이지만 나올 땐 흐물흐물해지므로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 SEN 등 다른 곳에서는 라이스페이퍼를 다 먹고 추가할 때 추가요금을 받는데, 여기는 전혀 받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주는 라이스페이퍼로는 쌈 속재료가 남기 마련인데, 더 달라고 하면 넉넉하게 가져다 주셔서 좋다. 그릇에 잘 펴진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취향에 맞게 속 재료를 올린 뒤 돌돌돌 말면 완성! 호주에서부터 손으로 펴고 말고 했던 게 습관이 되어서 난 늘 손으로 만다. 그리고 자주 말아본 덕분에 제법 잘 만다고 칭찬(!)도 받는다. 하하하. 월남.. 2009.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