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로거1 [영화] 어딘가 불편한 영화, "더 로드" 더 로드 The Road (2009) 스릴러, SF, 드라마 | 미국 | 111 분 | http://www.the-road.co.kr/index.htm 감독 존 힐코트 Joa의 한줄평 | 미치도록 지루하거나 미치도록 감동적이거나. 전세계적 베스트셀러에다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소설 를 스크린으로 옮겨놓은 이번 작품은, 따라서 스토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담보할 수 있었다. 칙칙하고 무거운 느낌의 포스터는 덕분에 감히 성서에 비견되는 원작이라거나 전세계를 사로잡은 인류 마지막사랑이라는 꽤 훌륭한 카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꺼리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단 하나, 원작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이 영화를 기대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니 대체 어떻기에? 라는 호기심이 컸다고 하겠다. 무비로거 자격으로 시사회를 보고.. 2010.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