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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트레인 중간에 내린 곳은 거기쉬 힐즈 와이너리(GRGICH HILLS ESTATE)였다. 미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자랑하는 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전세계에 최초로 알린 마이크 거기쉬(Mike Grgich)의 와이너리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일명 ‘파리의 심판’에서 다른 와인을 제치고 화이트와인 부문 1위를 하면서 캘리포니아 와인의 위상을 떨친 거기쉬는 이듬해 이 와이너리를 만들었단다.(출처: 동아일보)
트레인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맞이한 넓은 포도밭. 파란 하늘 밑으로 펼쳐진 푸른 포도밭이 너무 싱그러웠다.
좋은 날씨 덕분인지 어디를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 나왔다.
포도밭 앞에는 포도 품종이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있었다. 그냥 보면 다 똑같은 포도같은데 각각 다른 맛을 내는 와인이 되겠지? 사진을 찍은 이 품종은 까베르네 프랑~ 레드와인용 품종이다.
여기 말고 다음에 소개할 브이 사뛰 와이너리에서 들은 설명인데 포도밭 앞에는 일부러 꽃을 심어둔단다. 특히 장미를 많이 심는데 토양이 비옥한지,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고.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와이너리 투어와 테이스팅을 도와주러 나오셔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진찍느라 귀에 하나도 안들어왔다 (...)
포도밭 구경을 마쳤으면 이제 와인을 만드는 내부를 구경하러 가볼까?
대부분 와이너리에서는 패킹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죽 늘어선 와인통안에선 맛있는 포도주가 숙성되고 있다.
엄청나게 늘어서있던 와인통들.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맛있는 와인이 되길 기다리는 중 ; ) 어마어마한 규모에 깜짝 놀랐음.
와인 패킹하는 것까지 구경을 마쳤으면 이제 와인 테이스팅을 하러 이동!
과연 거기쉬 와인의 맛은 어떨까? 그냥 넓은 포도밭이 아니라 유기농 포도밭으로 미국 최대라는 거기쉬 와이너리니만큼 좀 더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잔뜩!
와이너리에선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 구매도 가능하다. 선물용 코너- 테이스팅 킷 24.99불이 눈에 띈다.
우리를 기다리는 와인잔들! 잔에 따라진건 Chardonnay로 42불이다.
와인잔 밑에 있는 종이는 테이스팅 가능한 와인리스트인데 2007 Chardonnay($42), 2007 Zinfandel($35), 2005 Merlot($42) 등 총 5종류!
한쪽에는 간단하게 크래커가 준비되어있고 : ) 그리고 2005 Merlot도 맛볼 수 있었는데 와인맛을 잘 모르니 패스.. 요 예쁜 와인잔은 선물 받아서 집에 가져왔지롱~
와인트레인 중간에 내린 곳은 거기쉬 힐즈 와이너리(GRGICH HILLS ESTATE)였다. 미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자랑하는 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전세계에 최초로 알린 마이크 거기쉬(Mike Grgich)의 와이너리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일명 ‘파리의 심판’에서 다른 와인을 제치고 화이트와인 부문 1위를 하면서 캘리포니아 와인의 위상을 떨친 거기쉬는 이듬해 이 와이너리를 만들었단다.(출처: 동아일보)
트레인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맞이한 넓은 포도밭. 파란 하늘 밑으로 펼쳐진 푸른 포도밭이 너무 싱그러웠다.
좋은 날씨 덕분인지 어디를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 나왔다.
포도밭 앞에는 포도 품종이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있었다. 그냥 보면 다 똑같은 포도같은데 각각 다른 맛을 내는 와인이 되겠지? 사진을 찍은 이 품종은 까베르네 프랑~ 레드와인용 품종이다.
여기 말고 다음에 소개할 브이 사뛰 와이너리에서 들은 설명인데 포도밭 앞에는 일부러 꽃을 심어둔단다. 특히 장미를 많이 심는데 토양이 비옥한지,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고.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와이너리 투어와 테이스팅을 도와주러 나오셔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진찍느라 귀에 하나도 안들어왔다 (...)
포도밭 구경을 마쳤으면 이제 와인을 만드는 내부를 구경하러 가볼까?
대부분 와이너리에서는 패킹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죽 늘어선 와인통안에선 맛있는 포도주가 숙성되고 있다.
엄청나게 늘어서있던 와인통들.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맛있는 와인이 되길 기다리는 중 ; ) 어마어마한 규모에 깜짝 놀랐음.
와인 패킹하는 것까지 구경을 마쳤으면 이제 와인 테이스팅을 하러 이동!
과연 거기쉬 와인의 맛은 어떨까? 그냥 넓은 포도밭이 아니라 유기농 포도밭으로 미국 최대라는 거기쉬 와이너리니만큼 좀 더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잔뜩!
와이너리에선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 구매도 가능하다. 선물용 코너- 테이스팅 킷 24.99불이 눈에 띈다.
우리를 기다리는 와인잔들! 잔에 따라진건 Chardonnay로 42불이다.
와인잔 밑에 있는 종이는 테이스팅 가능한 와인리스트인데 2007 Chardonnay($42), 2007 Zinfandel($35), 2005 Merlot($42) 등 총 5종류!
한쪽에는 간단하게 크래커가 준비되어있고 : ) 그리고 2005 Merlot도 맛볼 수 있었는데 와인맛을 잘 모르니 패스.. 요 예쁜 와인잔은 선물 받아서 집에 가져왔지롱~
짜잔! 이 분이 바로 그 유명한 마이크 거기쉬씨 되신다. 그 때는 그냥 창립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 포스팅 쓰면서 기사 읽어보니 정말 대단한 분이셨어! 왠지 영광!!!! 게다가 나는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었다! : ) 그런데 이 분, 사진찍고 나서 내 볼에 뽀뽀했어!! 하지만 웃으면서 하하하 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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