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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3

관계의 기본은 Give and Take?!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을 열심히 하면서 어떤 블로그는 댓글이 모든 글에 이삼십여개의 댓글이 달리는데, 왜 내 블로그에는 댓글이 가뭄에 콩 나듯 할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두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 내 블로그의 글 수준이 댓글을 달게할 만큼 좋지 못하니까 - 고정으로 댓글을 달아줄 만큼의 친분이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전 블로그는 미니홈피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미니홈피보다 좀 더 공공의 성격이 강하고 미디어의 역할을 가진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건 제가 내리는 블로그의 기준이기 때문에, 모든 블로그가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그래야 한다, 라는 나름의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공의 성격이라니 뭔가 말이 거창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공.. 2009. 2. 4.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광고에 대하여 미니홈피가 한참 승승장구하다가 점점 쇠퇴일로에 접어들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수익모델 부재를 걱정했었다. 사이버머니의 신개념을 만든 도토리의 위상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 마당에, 싸이월드는 SNS로서 어떠한 수익모델을 찾아야할지 쉽게 답이 안나오는 고민에 빠져있었을 것이다. SNS는, 특히 미니홈피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와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다. 싸이월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광고 삽입을 결정내리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훼손할까 많이 전전긍긍했으리라 생각한다. 결국 싸이월드는 미니홈피에 광고를 붙이기로 결정했고 최초의 시도는 해피클릭으로 기억된다. 해피클릭은 어쨌든 이용자의 선택에 맡기는 부분이고 일정량의 보상이 따르기 때문에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피클릭.. 2008. 12. 29.
네, 뭐 그렇습니다. 이거 뭐 몇 번을 엎었다가 다시 만들었다가 난리도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디 한 번 제대로 써보자 싶어서 만들었는데.. 어머, 네이버 블로그도 블로그 시즌 2 열면서 여러 단축키를 적용한다니.. (후덜덜) 그러면 굳이 티스토리 쓸 필요 없잖아; ... 가지고 있는 블로그만 해도 벌써 몇개인지 모르겠는데 (한숨) 미니홈피는 이미 사진 저장용, 연락용으로 급추락한지 오래이고 블로그는 주로 여행관련 사진이 올라와있으니 어쩔 수 없이(!) 쓰는 것도 같고 티스토리는 업무일지, 정도로 사용해볼까나. 참 요새 웹, 엄청 좋아졌단 말이야. 네이버블로그 미니홈피 200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