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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2

빅토리아피크 부바검프에서의 화려한 식사! 벌써 2년이 훌쩍 넘은 옛 여행기를 올리려니 왠지 민망합니다. 엄청난 게으름에 옛기억을 떠올려 남기는 것이나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찰리브라운 카페를 나와서 일단 차이나페리터미널로 향했다. 홍콩에 간 김에 마카오를 다녀올 생각이라 미리 표를 구매해두기 위해서였다. 터미널 간 김에 하버시티 쇼핑도 할 생각이었는데, 한국에서 비행기가 조금 늦게 뜬데다 지도를 구하지 못해서 헤매다 보니 쇼핑할 시간 여유가 없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티켓 구입 성공! 저녁은 홍콩섬으로 건너가 피크타워에서 하기로 했다. 스타페리 타러 선착장 고고싱! 공항에서 구입한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면 따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페리를 타면 침사추이에서 센트럴과 완차이로 갈 수 있는데 저렴한 이동수단이라 많이 이용한.. 2010. 4. 15.
사진찍기 좋아요! 아기자기함이 있는 홍콩의 찰리브라운 카페 Charlie Brown Cafe in Tsimshatsui* 벌써 2년이 훌쩍 넘은 옛 여행기를 올리려니 왠지 민망합니다. 엄청난 게으름에 옛기억을 떠올려 남기는 것이나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 처음부터 홍콩 여행을 가려던 것은 아니고 급하게 표를 구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다. 홍콩, 대만, 일본 몇 군데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는 그나마 영어도 사용할 수 있고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급하게 티켓팅하고 동생과 단 둘이 떠난 첫여행. 침사추이의 숙소에 짐을 풀고 짧은 3박 4일의 일정을 최대한 소화할 생각에 바로 밖으로 나왔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름대로 정보를 알아보고 일정을 챙겨놨었는데 우리의 첫방문지는 바로 찰리브라운카페. 지금이야 우리나라에도 홍대, 신림, 이.. 201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