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킨2

[서초/맛집] 튀기지 않고 구워서 좋은 버팔로윙, 홈치킨 Home Chicken* 예술의 전당에서 발레공연을 보고 함께 공연을 본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늦은 저녁도 먹을 겸 홈치킨으로 향했다. 홈치킨은 서울과 수도권 매장을 다 합해서 아직 13여개 밖에 없는 새로운 치킨 프랜차이즈라서 이 날 처음 들렀다. 주로 매장이 강남 쪽에 있어 생소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우리 동네 쪽엔 전농점이 있다는! 후후) 이날 가보고 완전 반해서 앞으론 강남 갔을 때 종종 들를 예정.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전문적인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각 매장마다도 특화된 마케팅도 하고 있다고 하고. 신메뉴인 '순살허브가든'에 맞추어 허브화분으로 디스플레리한 센스는 정말~ 이런 깔끔함 눈에 띄어! 저녁도 못먹고 바로 공연을 본 후라 허기지긴 했는데 시간이 너.. 2010. 8. 30.
[가로수길/맛집] 프라이드 치킨에 바삭한 감자칩 최고! the Frypan(더 후라이팬) 요즘 가을 탄다고 밤이면 밤마다 울적한 기분에 젖는 나를 위해서 한강에 가기로 하고 신사동에서 만났다. 가로수길은 자주 가는 곳은 아닌데, (워낙에 홍대 주변에서만 서성이다보니 갈 일이 그닥 없다.) 주변에 광고회사나 대행사가 몰려있어 아는 사람들은 꽤나 있는 동네이기는 하다.(나랑 친한 사람들이 있지는 않지만.)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라 맛집도 잘 모르는데, 그나마 익숙하다는 스쿨푸드나 오리엔탈푸드(이름이 맞던가..)는 늘 만원이고.. 휘적휘적 대다가 신사동에도 있네! 하고 들어갔던 the Frypan. 더 후라이팬은 홍대(상수)에도 있고 종로에도 있고 여기저기 있다는데 말만 들어보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원래 치킨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런데 이번에 가보고는 완전 반..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