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수술1 [토이푸들 중성화수술] 빈이의 중성화수술 이야기, 수술 꼭 해야할까? 며칠전 퇴근해보니 집 꼬라지가 개판개판, 이런 개판이 없었다 ㅜㅜ 물론.. 우리가 출근하면 집에 혼자 있을 빈이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울타리 안에서만 생활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더욱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이갈이 때문인지 쇼파며 벽지며 물고 뜯고 아직 배변훈련이 잘 안되어서 온데다 난리를 피우니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영악한 빈이 ㅜㅜ 집을 부수고 나와 이런 꼴을 만들어 놓았다. 퐈이아. 쇼파 바로 옆에 있는 기존 울타리를 산산이 조각내었고, 울타리를 받쳐둔 오빠의 개발서적들은 잘근잘근 씹어먹고 찢어먹었음. (먹고 토하고 -_-) 대소변은 여기저기, 두루말이 휴지는 다 풀어헤쳐져있었다. ㅋㅋㅋㅋ 더불어 슬리퍼와 리모콘도 산산이 찢겼다 ㅋㅋㅋㅋ 와우. 님 좀 짱.. 201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