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1 인턴을 곧 그만두는 시점에서 대리님: 팀장님께서 뭐라 안하시던? 나: 글쎄요, 들은 거 없는데.. 대리님: 너 인턴 종료되면 정직원으로 전환해서 계속 우리팀에서 일할 거 같아. 나: 아... 그런가요. (살짝 당황) 대리님: 응, 뭐 곧 팀장님하고 이야기하게 되겠지~ 아, 결국 난 마케팅팀 배정이라는 건가. 회사에서는 내가 거의 다닐거라고 생각하는 듯 싶다. (서비스팀은 반신반의하는 것 같지만) 누구나 회사를 다니면서 이 회사가 내 비전과 맞는지, 그리고 이 것이 진정 내 길인지 수백번은 고민할 것이다. 그건 회사를 다니고 있든 혹은 입사를 준비하고 있든 마찬가지겠지. 나 역시 그런 시기를 몇 번을 거쳐왔다. 아직도 불분명한 내 길에서, 다만 확실한 것은, 나는 "광고"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대학 4년간.. 200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