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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5

[제품] 아이팟(아이폰)으로 글쓰기 힘드셨죠? 그럴 때 핑거터치펜! Finger Touchpen* 나는 애플빠는 아니지만 스티브잡스는 좋아한다. 그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존경하고 애플이 추구하는 혁신을 사랑한다. 기능을 내세우기 전에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애플의 기기들은 오늘날 디자인의 시대에 이르러 탄탄한 매니아층과 폭발적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렇다고 애플의 기기가 디자인만 빼어나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런 생각은 아이팟터치를 만나면서 더욱 강해졌다. 사실 아이팟 셔플 2세대를 쓸 때 디자인에는 만족했지만 아이튠즈의 불편함을 비롯해서 사용성에서는 국내의 MP3보다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없었는데, 터치는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이었다. 예쁜 디자인과 놀라운 터치감, 무한한 어플의 세계, 그리고 와이파이. 하루종일 아이팟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2010. 3. 5.
[제품]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돈돈캄캄 USB 배터리박스로 충전하자! 어디를 가더라도 꼭 챙겨가는 물건 세 가지를 꼽아보라면 무엇을 꼽으시겠어요? 저는 휴대폰, 지갑, 아이팟터치! 이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그런데 이제는 USB 배터리 박스도 가방 속 필수품으로 넣어야할 것 같아요. 그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돈돈캄캄 USB Battery Box를 소개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배터리가 금세 닳는다는 거에요. 저는 주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기 때문에 그나마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게임을 하거나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 사용을 하면 한두시간만 사용했을 뿐인데 배터리가 20% 남았다고 경고를 보내오지요. 저는 출퇴근시간이 합해서 3시간인데요. 그나마 배터리 소모가 적은 음.. 2009. 11. 16.
달콤새콤~ 아이들이 좋아할 맛! 피자헛 "코코넛쉬림프피자" 짜잔! 조금 기다렸더니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첫인상은 다소 실망이었다. 통새우라고 했지만 새우 크기가 별로 커보이지도 않았고 색감이 좀 밋밋했다. 라지사이즈를 시켜서인지 피자가 열여섯조각으로 나뉘어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고소하게 튀겨낸 통새우에 달콤한 코코넛 가루가 뿌려지고, 상콤한 허니레몬소스 위로 발사믹소스를 뿌려내었는데, 이게 말로만 들으면 과연 어울릴지 감이 안오지만 한 입 먹어보니 의외로 잘 어울렸다. 새콤하고 상콤하고 그리고 달콤하고! 소스맛이 피자맛을 살려준다고 할까? 의외로 새우는 제법 많이 들어있고 베이컨이 있어 짭쪼롬한 맛을 더한다. 이렇게 글로 쓰고보니 다양한 맛이 나는 것 같지만 사실 전체적으로는 조금 밋밋하다 싶은 맛이었다. 색감처럼. 톡 쏘거나 맵거나 짭짤하거나.. 이런 강.. 2009. 10. 5.
[음반] 상콤달콤 기분 좋은 목소리, "렌카(Lenka)" 긍정의힘님이 알려주셔서 알뜰 가계부 리뷰어 신청하러 위드블로그에 간 김에 사이트를 휘휘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 렌카 리뷰 신청글을 발견하게 되었죠. 회사의 친한 분이 야근하는 저에게 이 노래가 어울릴 거 같다며 보내주어 알게 되었던 Lenka는 정말로 딱 제취향이었답니다. 그 때 보내주신 렌카의 노래는 'Fuck you'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이었는데요, 노래를 들어보니 이 여자 목소리가 정말 달콤하지 뭐에요. 렌카의 첫인상은 그랬습니다. 제목하고 전혀 다르게 경쾌하고 발랄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그래서 반가워하며 신청한 앨범이었는데 리뷰어로 선정되어 스페셜에디션을 받게 되었답니다. 렌카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월페이퍼입니다 : ) 클릭하시면 1280 x 960 사이즈로 저장가능해요. 앨범 재킷도 그렇고 월.. 2009. 9. 10.
[기타] 예뻐서 자꾸만 쓰고싶은 "알뜰 가계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1년하고 3개월이 지났네요. 여전히 회사에서 신입사원이기는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면 우와- 어느새 이만큼 지났나하고 놀라곤 한답니다. 사회초년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무래도 재테크겠죠. 저도 나름대로 처음엔 열의를 불태우며 펀드니 적금이니 알아보곤 했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가입한 상태에요. 아! 기본으로 가입해야한다는 주택청약과 장마펀드도 가입했구요. (장마펀드 소득공제 없어져서 우울하다는...) 어쨌든! 뭐, 적금도 좋고 펀드도 좋고 다 좋지만, 사실 최고의 재테크는 씀씀이를 줄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씀씀이를 줄이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역시 가계부 작성입니다. 내가 얼마나 쓰는지를 알아야 예산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지출을 줄여나갈 수 있거든요. 그래..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