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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테이스팅2

[나파밸리] 와인의 새 역사를 쓴 거기쉬 힐즈 와이너리(Grgich Hills Estate Winary) 투어 ` 와인트레인 중간에 내린 곳은 거기쉬 힐즈 와이너리(GRGICH HILLS ESTATE)였다. 미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자랑하는 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전세계에 최초로 알린 마이크 거기쉬(Mike Grgich)의 와이너리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 일명 ‘파리의 심판’에서 다른 와인을 제치고 화이트와인 부문 1위를 하면서 캘리포니아 와인의 위상을 떨친 거기쉬는 이듬해 이 와이너리를 만들었단다.(출처: 동아일보) 트레인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맞이한 넓은 포도밭. 파란 하늘 밑으로 펼쳐진 푸른 포도밭이 너무 싱그러웠다. 좋은 날씨 덕분인지 어디를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 나왔다. 포도밭 앞에는 포도 품종이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있었다. 그.. 2010. 8. 7.
[나파밸리] 자전거 투어 중 BENNETT LANE WINERY에서 와인테이스팅~ 한편으로 고되고 한편으로 재미있었던 바이크 투어의 종착지는 바로 BENNETT LANE WINERY 였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손꼽히는 와인생산지인 나파밸리가 첫여행지이다보니 와인은 실컷 마시겠지라고 어렴풋이 생각했고, 실제로 점심식사에서도 와인을 무제한으로 따라주긴 했지만 바이크투어하면서 와이너리에 들를 줄은 몰랐다. 사실은 거의 사십분을 쌩쌩 달린 터여서 기진맥진하고 굳이 와인 안마셔도 되니 그만가요! 라고 외쳤었지만.. 와이너리 도착했더니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 연한 황토빛 건물이 예뻐서 히죽. 입구 테이블에 놓여있던 방명록과 여기 와이너리에서 나온 와인이 상을 받았다는 뭐 그런 것들이었지 싶은데 와인와인! 와인을 주세요!에 빠져서 대충대충. 어서오세요~ BENNETT LANE WINARY에! 이렇게..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