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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2

[제품] 카드 수납에 디자인도 예쁜 아이폰5s 보호케이스, 슬림팩 플러스 아이폰 5s가 내게 오고 며칠 후, 우연한 기회에 슬림팩 케이스 체험단 이벤트를 보게 됐다. 뭐지? 하고 봤더니 나름 제품 모양새가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내 눈을 끈 것은 '카드 수납 가능'이었다. 옵G를 쓰면서 포켓형 케이스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게 좀 거추장스럽지만 명함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편리했다. 평소에 지갑 없이 휴대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니까! 그래서 슬림팩 플러스 케이스가 내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체험단 신청 후, 드디어 받았다. 색상이 랜덤하게 제공되다보니 블랙이 와서 내심 실망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블랙도 심플하게 괜찮을 것 같다. 화이트나 임팩트 있는 레드를 원하긴 했지만 ㅎㅎ 어차피 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나의 아름다운 샴페인 골드는 볼 수 없으니 심플.. 2013. 11. 18.
애플빠로 복귀하며. 안드로이드폰 안녕 아이폰 3Gs가 국내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09년 말, 우리 회사는 전 임직원에게 아이폰을 지원해줬다. 덕분에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폰 유저였더랬지. 내가 입사한 2010년에도 대부분 아이폰 사용중. 초반에는 아무 문제 없이 모바일 시대에 발맞출 수 있었지만, 국내에 안드로이드 보급이 확산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아이폰 UI와 UX에 익숙해져 있었고, 출시되는 서비스 앱은 모두 아이폰이 먼저였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던 회사는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기로 하며 2012년 말, 전 직원에게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했다. 아이팟 셔플과 아이팟 터치, 아이폰 4를 쓰면서 애플 무한 애찬론을 펼치던 나 역시도 이 때, '옵티머스 G'로 갈아탔다. 기획자로서 안드.. 201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