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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2

지난 토요일에 아이폰4 개통했습니다 : )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폰 받았으니 리뷰도 좀 쓰고 해야지 생각했는데, 통 시간이 안나네요. 저는 원래 아이팟터치 2세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다 번호가 017 2G 번호여서 아이폰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이폰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서 3Gs와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3Gs는 터치와 너무 비슷해서; 그래서 화이트+핑크범퍼 조합으로 결정하고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이트는 제 예상에 올해안에 풀리기 힘들 것 같고, 그나마 블랙도 출시일 미뤄지고 어쩌고 해서 지난 주 토요일에 드디어 받았네요! 사전예약하던 날, 밤잠 설치고 새벽 6시부터 접속했는데 서버 부하로 접속 안되서 완전 패닉이었던 것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포기하고 출근해서 시도.. 2010. 9. 14.
[제품] 아이팟(아이폰)으로 글쓰기 힘드셨죠? 그럴 때 핑거터치펜! Finger Touchpen* 나는 애플빠는 아니지만 스티브잡스는 좋아한다. 그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존경하고 애플이 추구하는 혁신을 사랑한다. 기능을 내세우기 전에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애플의 기기들은 오늘날 디자인의 시대에 이르러 탄탄한 매니아층과 폭발적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렇다고 애플의 기기가 디자인만 빼어나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런 생각은 아이팟터치를 만나면서 더욱 강해졌다. 사실 아이팟 셔플 2세대를 쓸 때 디자인에는 만족했지만 아이튠즈의 불편함을 비롯해서 사용성에서는 국내의 MP3보다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없었는데, 터치는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이었다. 예쁜 디자인과 놀라운 터치감, 무한한 어플의 세계, 그리고 와이파이. 하루종일 아이팟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201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