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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2

[홍대/맛집] 마치 이탈리아인 것처럼, 제니스 카페(Jenny's cafe) 원래 오늘의 계획은 파나코타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깔끔하게 파나코타로 디저트를 한 뒤, 맛난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러 가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상수역에 내리자마자 레드홀릭이 카페로 바뀐 것을 보았고 찾아간 파나코타는 폐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뿔싸! 오늘 무슨 날인가? 그래서 수제햄버거를 먹으러 가려다가 그래도 파스타를 먹겠다고 들른 '제니스 카페'. 한 번 먹어봤는데 맛 괜찮더라는 말에 들어가게 됐지만, 카페 분위기도 너무 괜찮았던 곳.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벌써 테라스 두 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앉아 있어 입구에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도중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으니 어쩌면 다행이었는지도. 입구 쪽 테이블에서 제니스 주방을 바라봤을 때- 오픈키친이 요즘 대세인.. 2009. 5. 24.
"꽃보다 남자" 속 마카오를 소개합니다! -1.베네치안 리조트 2007년 12월 13일~16일 3박 4일 일정의 홍콩여행에서 14일 하루는 마카오에 다녀왔다. 나중에 홍콩 여행기를 올리면서 마카오 여행기도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이번 주 에서 마카오 촬영분이 나오자 온 몸이 근질근질! 하루의 일정이었지만 유명한 곳은 대부분 거쳐왔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도 엄청 많이 나왔다. "저기 나도 가봤는데!!" 하면서 그 때 생각이 너무 나서 간단하게 드라마와 비교해서 소개하려 한다. 13~14회에서 가장 많이 보여준 곳은 바로 마카오 '베네치안 리조트' 이다. 베네치안 리조트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떠올리게 하는 물길과 곤돌라, 르네상스 풍의 인테리어로 대표되는 초호화 리조트이다. 국내에도 왕십리역을 새로 지으면서 엔터식스라는 전문쇼핑몰이 들어섰는데.. 이 곳 디자인이 베네치안 ..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