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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보고2

2013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3년이 되면서 나는 서른이 되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어도 아무 감흥이 없고, 마음이 울렁울렁하거나 뭔가 바뀔 것 같은 기분은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빠른 생일 때문에 작년에 이미 서른이 된듯한 기분을 느껴서일까? 어쨌든 별다를 것 없이 한해를 맞았는데, 조만간 내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그 중엔 이미 진행중인 것도 있고. 무슨 변화가 찾아오고 무엇이 시작되는지 소소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첫 포스팅을 해야겠다. 아마도 올해가 지나갈 무렵, 나의 한 해를 정리해 본다면 이렇게 한 마디로 압축할 수 있을 듯 하다. "새로운 시작, New Life" 제주도 나는 호주를 다녀온 후, 적극적으로 호주 이민을 고려했었다. 겨울에도 그리 춥지않은 날씨와 조금만 나가면 언제든 푸른 바다를 볼 수.. 2013. 3. 25.
[근황보고] 백만년만입니다. 아, 너무 오랜만이라 민망할 정도입니다. 9월부터 블로그 포스팅 수가 점점 줄어들긴 했지만, 10월에는 절정이었지요. 이번 10월은 저에게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답니다. 큰 변화도 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10월에 있었던 일 중심으로 근황보고(라 쓰고 변명포스팅이라 읽는)를 하려합니다. : ) 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iPhone4로 촬영했어요- 10월 1일, 영등포 CGV 아트홀에서 The Stage 공연을 보다 인디밴드의 공연을 무척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브로콜리너마저고 최근 옥상달빛에 꽂혀있지요. 소규모아카시아밴드도 좋아하고 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몹시 좋아합니다! 미투데이에서 공연마당프로젝트 The Stage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공연 너무 보고 싶어서 실시간으로 대기 타..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