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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키2

비 내리는 클락키, 싱가폴 여행의 끝 C l a r k y Q u a y 싱가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클락키다. 개인적으로 머라이언파크보다도 센토사섬보다도 기억에 남는다. 내게 있어 싱가폴의 상징은 '클락키'다.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바로- 클락키의 점보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을 다시 먹는 거였다. 그래서 다시 찾았던 클락키. 첫날 밤과는 달리 비가 내려서 느낌이 좀 묘했다. 어딘가 쓸쓸한 느낌. 물론 아직 저녁이 되지 않아서 더했을 수도 있다. 밤의 클락키는 낮의 클락키와는 많이 다르니까. 비 내리는 클락키 사진 몇 장과 함께 오래전 싱가포르 여행 이야기를 끝내야 겠다. 요즘도 문득문득 싱가폴이 생각날 때가 있다. 동양 같으면서도 어딘가 또 서양같은,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작은 나라 싱가포르. 갑자기 쏟아진 비에 우산이 없어 나무 밑.. 2009. 11. 23.
환상적인 싱가폴의 첫날밤: 클락키(clarky quay) 2006년 9월 15일 금요일- 우리 멋쟁이 투어호스트들과 싱가폴로 출발했다. 과제하느라 잠 한 숨 못자고 부랴부랴 공항에 가느라고 컨디션이 제로였지만 막상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여행에 대한 설렘이 느껴졌다. @changi airport 싱가포르항공을 타고서 6시간 여 비행한 끝에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했을 땐 비가 조금 내리다 말았었는데, 비행기도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다. 역시 깨끗하고 치안 유지가 잘 된다는 싱가폴 답더라. 공항 수속을 밟고 나와 공항에 연결된 MRT를 타고 우리가 묵을 New Park Hotel이 있는 Farrer Park 역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잠시 짐을 풀고 쉬다가 클락키로 이동~ (싱가폴 교통 Tip) 싱가폴 MRT는 우리나라의 지하철로 ez링크카드를 구입하면 편하.. 200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