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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2

[프레이저아일랜드] 와비호수와 진정한 야생 이야기! F R A S E R I S L A N D (4)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국내에서도 캠핑카가 인기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 캠핑장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캠핑하면 떠오르는 곳은 역시 프레이저 아일랜드에서의 경험이다. 모래가 쏠쏠히 씹히는 샌드위치와 대충 바닷물에 헹궈낸 코펠, 점점 밍밍해져가는 캔맥주... 얼기설기 친 텐트는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머리 위로 바로 떨어져있지를 않나. 덜컹덜컹 모래사장을 사륜구동차를 타고 달리지를 않나. 이게 바로 진정한 야생이야! 소리가 절로 나온다. (1박 2일 따위, 훗!) 안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Lake Wabby 세계 최대의 모래섬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프레이저 아일랜드.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맥켄지와 다르.. 2009. 8. 11.
[프레이저아일랜드] 엘라이크릭과 마헤노 F R A S E R I S L A N D (1) 시드니에서 "피터팬"이라는 투어를 이용해 프레이저아일랜드 2박 3일 투어를 예약했다. 호주 17박 18일 여행 중 프레이저 아일랜드와 요트세일링 두 개의 투어상품을 미리 예약해두었는데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었다. 여행 시작부터 무척이나 설레게 했던 첫번째 투어! 세계 최대의 모래섬- 프레이저 아일랜드에서의 2박 3일 야영 XD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 7군데에 포함되는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허비베이나 레인보우 비치를 통해 갈수 있다. 우리의 투어상품은 레인보우 비치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브리즈번에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레인보우비치로 이동했다. 버스는 아침에 출발해 레인보우비치에는 오후 3시 반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거진 일.. 200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