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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2

실수를 통해 배우는 구글 애드센스 환전 노하우! 지난 해, 11월에 애드센스를 103불 채우면서 드디어 광고를 전부 떼어버렸다. 그리고 룰루랄라 환전 해야지! 신이 나있었지만, 이래저래 정신 없는 일들에 치이다 보니 수입명세서를 출력만 해놓고 계속 미루기만 했더랬다. 올 초에야 정신을 차리고 환전을 하려 했더니 오마이갓. 지급이 만료되었다며 수입 반환 처리가 된 게 아닌가! 몰랐던 사실인데 수입을 지급받은 후, 3개월 내에 환전을 하지않으면 해당 계좌는 수입이 반환된다. 이 때, 지급 보류 설정을 해제해주면 다시 수입이 지급된다. 그렇게 또 한달을 기다려 지급을 받게 되었고, 이번엔 저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지급되자마자 신나서 은행을 찾아갔다. 여기서부터 나의 방랑기가 시작되었지. 수익을 처음 지급받은 11월 24일로부터 7개월이 지난 6.. 2012. 7. 18.
아주 먼 여정을 끝내고 애드센스와 이별합니다. 처음 애드센스를 달았던 것이 2009년 3월이었다. 남들 다 다는 광고, 나도 한 번 달아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겼더랬지. 그래도 디자인이나 블로그의 사용성을 해치고 싶지 않아 이미지 보다 텍스트 광고로, 그마저도 스킨 색상과 맞추어 눈에 띄지 않게 했더니 (이러면 광고를 왜 달았을까) 한 달에 1~2달러 벌기도 쉽지 않더라. 그래, 블로그로 돈 벌기에 나는 너무 게으르고 까다롭지 못하다. 그럴 바에야 광고 없이 그냥 깔끔한 블로거가 되자. 100달러만 채우면 관두리라 했던 것이 어느새 이만큼이나 왔다. 지지부진한 수입에 지쳐 마지막 두세달은 이미지 광고도 글 상단에 큼지막하게 붙였더랬다. 결과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꼬박 31달만에 100달러를 채웠다 :..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