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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2

[영화] 딱 그냥 별 세개짜리, 다소 힘 빠지는 액션영화 <콜롬비아나> 콜롬비아나(2011) 액션 | 미국 | 107분 | 개봉 2011-08-31 | http://www.colombiana.co.kr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 주연 조 샐다나 Joa의 40자평 | 액션과 영상미는 가끔 감각적이다 싶지만 전반적으로 힘이 약한 영화. 원래 킬러 중심의 액션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전에 아무 생각 없이 보았던 가 의외로 재미있어서 에도 기대를 품었다. 두 영화 모두 고독한 킬러에 대해 다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여자킬러'라는 신선함이 있었다. 한편으로 의 여주인공인 조 샐다나의 영화라니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가 주었던 만족감의 반도 보여주지 못한 채 그냥 그냥 볼만한 영화였다. 간혹 보이는 몇 장면에서 액.. 2011. 10. 28.
[영화] 제목이 망친 유쾌한 코미디영화, "7급 공무원" 나는 액션영화도, 코미디영화도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가다 DVD 등으로 보기는 하지만 극장에서 본 적은 거의 없다. (이런 말하면 안될 줄 알지만) 더군다나 그게 한국영화라면 내 돈 내고 극장에 갈 생각은 더욱 없어진다. 이건 그동안 실패를 많이 한 탓이기도 하고, 취향에 맞지 않은 영화를 팔천원이나 주고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골라내다보면 내 기준에서 극장에서 볼 영화는 거의 없는 셈이 된다. 장르가 조금 겹치더라도 블록버스터라면 모르지만.. 사실 참 까다로운 취향이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 또 그냥 그런 코미디 영화가 나왔나보구나' 라고 생각했다. 예고편을 보고도 땡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 영화가 입소문이 너무 좋은거다. 사람들 말에 의하면 급이란다. 이잉.. 2009. 5. 2.